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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ewZealand Times - [ 인터뷰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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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9 May 2012 15:03:18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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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 (a) 2000~2012 NewZealand Times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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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lt;업체 탐방&gt; 탱고에 사랑을 싣고… &lt;볼레로&gt;]]></title>

		<link><![CDATA[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php?id=interview&no=217]]></link>

		<description><![CDATA[알 파치노 주연의 영화‘여인의 향기’를 보면 잊을 수 없는 장면이 나온다. <br />장님의 퇴역군인인 알 파치노가 추는 정열의 탱고가 그것인데 탱고라는 춤을 잘 몰랐던 사람들도 탱고의 매력에 푹 빠져버릴 정도로 인상 깊은 장면으로 기억된다.<br />장미 한 송이와 아름다운 연인들의 춤 탱고…<br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 이런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br /><br />스페인 풍의 레스토랑‘볼레로’는 현지 키위들 뿐만 아니라 교민 사이에서도 익숙한 곳이다. 알바니 웨스트필드 푸드코트 입구에 자리한 명소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특히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와 적당한 가격이 매력적이 곳이다. <br /><br />빠에야(Paella), 타파스(Tapas), 샐러드, 스프, 해산물 요리, 고기 요리 등 특별 요리와 다양한 디저트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마련 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요리는‘타파스’로 키위와 아시안 모두 좋아하는 인기 메뉴이다.<br />그리고 디저트로는 뮈니뭐니 해도‘추로스(Churros)’가 최고일 것이다. 한국의 놀이공원에서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던‘추로스’를 스페인 본고장의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어쩌면 주 요리 보다 디저트인 추로스가 더 인기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br /><br />특별히 이번 발렌타인 데이를 위해‘볼레로’가 기획한‘탱고 라틴 댄싱 쇼’가 2월 14일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br />발렌타인 데이가 즐겁지 않은 싱글들을 위한 행사는 물론이고 입장하는 여성들에게는 장미꽃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니 특별한 발렌타인 데이를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이국적인 분위기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br />그리고 탱고와 함께 빠질 수 없는 살사의 리듬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2월 25일의 살사의 밤(Salsa Night)이다.<br />이날은 공연을 보는 데만 그치지 않고 댄스 전문 강사의 교습도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고객의 수준에 따라 수준별 강습이 이루어짐으로 완전 초보라도 두려워 하지 마시길…<br />아시안 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댄스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탱고, 살사, 퀵스텝 등을 한번쯤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신 분이라면 저녁 식사와 함께 부담 없이 댄스 공연을 즐기거나 자연스럽게 플로어에서 댄스를 직접 추어도 좋을 것이다.<br />무료한 일상에 지쳐 활력소가 필요할 때,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레스토랑‘볼레로’를 추천한다.<br />]]></description>

		<pubDate>Tue, 15 Feb 2011 14:25:31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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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name><![CDATA[NZTime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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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골프와 학업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아이비 리그의 장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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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대학 진학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라면 요즘 마음 편히 지낼 수 없는 게 현실이다.<br />대학으로 가는 문은 좁기만 하고 대학을 나왔다고 하더라도 취업은 하늘의 별 따기,대학 입학과 동시에 책을 놓았던 그 옛날 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취업전쟁에 돌입하는 것이 한국의 현주소다. 그래서 과열경쟁을 피해 일찌감치 조기 유학도 하고 이민을 결정하는데 자녀교육이 큰 역할을 함에 틀림없다.<br />그만큼 한국인에게 자녀 교육은 어쩌면 삶의 목표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br /><br />이아람…<br />골프와 학업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아이비 리그의 장학생이 된 자랑스런 교민자녀. 그렇게 한마디로 정의하기에는 한참이나 부족한 무엇이 아람양 에게는 있었다.<br />그저 공부 잘하는 착한 딸이었던 막내 딸이 이렇게 훌륭하게 커줄 거라고 기대하지도 않았다. 다만 똑똑하고 재능이 넘치는 아이에 대한 막연한 바램뿐 지나친 기대도 부담도 주지 않았지만 당당히 아이비리그의 다트머스 대학에 장학생으로 합격한 이아람양.<br />흔히 골프와 학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노라 쉽게 말하지만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미국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기 까지 SAT 점수뿐만 아니라 과외 활동이 중요한 열쇠가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을 만큼 어려운 과정이기도 한 것이다. 흔히 공부 잘 하는 학생이 봉사활동이나 과외 활동을 잘 해내기가 힘든 만큼 이 아람 양이 입학 허가를 받아내기 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했는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br />이렇게 흔치 않은 결과를 가져온 이아람양에게 비결이 무엇이었는지 공부의 비법을 전수해 달라고 하자‘비법은 없는데……’라며 난처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우리는 아람양의 지나온 이야기 속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br /><br />자녀교육에 앞서 교민사회에서 이미 손 맛으로 유명한 &lt;금강산 큰집&gt;의 이상조 사장이 이 아람양의 부친이라는 사실은 우직함과 정성으로 고아낸 부친의 진한 육수처럼 진국인 부녀의 모습과 닮아 있었다.<br />이상조, 이아람 부녀에게는 특별한 비법 아닌 비법이 있었다. 새벽 5시 기상에 하루도 빼놓지 않는 스트레칭과 골프 연습 그리고 대회 기간까지도 손에서 놓지 않는 책 들…….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저 운이 좋아서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아니요, 무작정 노력만 한다고 해서 얻을 수 있는 것도 물론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것, 그것만이 성공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br /><br />언제 목표를 마음속에 세우게 됐었는지 물었을 때, 2년 전 한 카운슬러 선생님과의 상담이 큰 도움이 되었고 그 때부터 공부와 골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도전이 시작 됐다고 했다. 앞으로 다트머스 대학에 진학해 신경 생물학을 전공, 운동과 전공을 결합하는 것에 노력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br />뉴질랜드에서 아이비리그를 꿈꾸거나 골프를 전공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아람양에게 자신의 이메일 공개를 부탁 했더니, 흔쾌히 이메일을 알려줬다. 이메일은 tree_oak@hotmail.com이다. 이아람양에게 공부나 운동 방법을 묻고 싶은 학생들은 많은 활용을 바란다.<br /> <br />이아람양 역시 박세리의 신화에 도전하는 세리 키즈의 한 사람이다. 그 동안 LPGA를 휩쓰는 대한 민국의 낭자 군단처럼 최고의 프로 골퍼가 될 수도 있고, 대학에서 전공하게 될 신경 생물학의 골프로의 접목이 획기적인 연구결과로 이어져 아이비리그의 장학생 소식 보다 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해줄지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다. <br />그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는 자유로운 가능성과 이 모든 것을 자신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이아람양을 보면서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교민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로 길을 열어준 인생 선배로, 그 어느 분야에서도 최고가 될 이아람양의 희망찬 미래에 큰 박수를 보낸다.<br /><br />賢(almaz33@naver.com)]]></description>

		<pubDate>Mon, 07 Feb 2011 14:58:49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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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name><![CDATA[NZTimes]]></name>

		<category><![CDATA[일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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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키위 회계사, 화장품 역사를 새로 쓰다]]></title>

		<link><![CDATA[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php?id=interview&no=215]]></link>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nbji1.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1996년, 아내를 위해,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는 아들을 위해<br />회계사 직업을 버리고 화장품을 직접 만들기 시작한 키위 이야기<br /><br />교민 사회에서‘네이처스 뷰티’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화장품이지만, 정작 이 회사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저 건강 식품점에서 항상 보아왔고 한번 즈음 제품을 써 보았다는 정도이다. <br />사실 네이처스 뷰티는 익숙한 만큼 오래된 회사이다. 1996년 뉴질랜드에서 라놀린 스킨 케어 제품을 출시한 이래 교민들과 세월을 함께 했다. 주로“무난하다·양태반을 원료로 해서 수분 보습과 노화에 좋다·합리적 가격에 비해 품질이 매우 뛰어나고 트러블에 좋다”라는 평판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꾸준한 평판을 오랫동안 유지한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화장품이란 사람의 피부에 직접 발라 쓰는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져도 고객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기 때문이다. 한 순간에 매출이“제로”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하루에도 몇 개씩 화장품 회사가 문을 열지만 1~2년을 채우기도 전에 대부분 문을 닫는 뉴질랜드 현실을 감안하면 네이처스 뷰티만의 내공이 사뭇 궁금해진다.<br />여름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금요일 오후, 그 비결을 묻기위해‘John Peeters’대표를 만났다.<br /><br />▲ 전직 회계사,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다<br />오클랜드 시티의 한 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는 John Peeters씨의 첫 인상은“하나의 실수라도 용납할 수 없는 꼬장 꼬장한 장인”처럼 보였다. 꼼꼼하고 고집스러운 전형적인 키위 인상…. 솔직한 심경이었다. 그러나 그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가 사실은 비즈니스 맨이 아닌 유망한 회계사였다는 점이다. 돈과 경력, 명예 모든 것이 보장되는 회계사가 왜 힘든 비즈니스를 시작했는지 언뜻 이해가 가지 않았다. 더구나 연관된 사업도 아닌, 여성들이 선호하는‘화장품’ 사업 말이다.<br /><br />“1983년 대학을 졸업하고 뉴질랜드에서 제법 큰 회계 회사에서 경력을 쌓았죠. 이후에도 대형회계 사무실을 두루 거치다가 시드니에서 약 7년 반, 런던에서 3년 정도 회계사로 활약했어요. 제가 뉴질랜드로 다시 돌아온 건 제 아내와 아들놈들 때문입니다. 그리고 화장품 사업을 하게 되었죠. 이것 역시 제 아내 때문이었죠”<br /><br />언뜻 이해가 가지 않았다. 영국에서 회계사라면 월급도 많았을 텐데… <br /><br />“사실 제 벌이로는 아내를 만족시킬 수 없었어요. 필리핀 화교 출신의 제 아내는 저와는 매우 달랐죠. 패션과 화장품에 무척 관심이 많았어요. 아니 좋아했다고 하는 편이 맞겠어요. 너무 좋아하다보니 새로 나오는 모든 제품은 시험해 봐야하고 써 봐야하고 분석해 봐야 직성이 풀렸어요. 돈이 좀 많이 들었죠. 그리고는 아이들이 태어났고 고향 생각이 났습니다. 고향에서 아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도록 도와주고 싶었죠. 그래서 시작한 게 네이처스 뷰티 입니다”<br /><br />아내를 위해 시작한 화장품 사업은 곧이어 아들을 위해, 그리고 화장품을 쓰는 모든 고객들을 위한 사명감으로 이어졌다. 그의 아들이 건조한 피부로 무척이나 고생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가족에게 아무런 자극이 없는 천연 보습제를 꼭 보여주리라 다짐했다. 그리고 1996년‘천연 보톡스 화장품’이라고 불리는 라놀린 제품을 출시하게 된다.<br /><br />▲ 천연 보톡스 화장품 ‘라놀린과 콜라겐 크림’의 출시<br />그의 아내가 아시아인이였기 때문일까? 뉴질랜드 최고의 화장품 연구팀과 만든 그의 제품은 아시안 시장에서 특히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되었다. 아내와 꼼꼼히 제품을 리뷰하고 만든 제품을 시티 곳곳에 있는 기념품점에 직접 배달하고 납품하면서 고객의 반응도 꼼꼼히 챙겼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밥을 세워 개선책을 모색했고 화장품 연구팀을 못살게 굴었다. 회계사 일을 하면서 몸에 배인 아카데믹하고 분석적이며 때론 집요한 기본기가 제품 개발에 원동력이 되었다. <br /> 기념품점 사이에선, 회사 대표가 직접 발로 뛰며 공을 들이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배였고 신뢰감이 쌓였다. 한 번 제품을 사서 써 본 고객은 다시 제품을 찾았다. 특히 노화 방지와 수분 보습에 관심이 많은 아시안 여성들에게 제품이 어필했다. 그의 아내와 소망하는 바가 똑 같은 덕분이었을까?<br />“아내의 감성과 호기심, 그리고 예쁘게 보이고 싶다는 열망이 저의 아카데믹하고 분석적인 면과 잘 조화를 이룬 덕도 있었죠”그가 수줍게 말했다.<br />&nbsp;&nbsp;<br />그렇다면 제일 반응이 좋은 제품은 무엇일까? 그는 단연“Ovine Placenta Creme과 Revitox 제품들”이라고 답한다. Ovine Placenta 크림은 뉴질랜드만의 천연 양태반 크림으로, 피로하고 건강을 잃은 피부 세포에 원기를 회복시키는 데 이상적인 크림이다. 교민들 사이에도 인기가 있는 Revitox 제품은 일명‘천연 보톡스 크림’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유명하다. 값은 비싸고 지속성도 떨어지는 화학 수술 요법인 성형 보톡스 주사 대신 통증 없는&nbsp;&nbsp;천연 화장품 리비톡스 크림은 주름을 최소화시켜주고 얼굴에 생기는 주름을 예방하는 최고의 노화 방지 크림이다. 또한 제품에 들어 있는 안타티신은 피부 보습 효과를 높이고 콜라겐 레벨을 증가시켜주며 세포 성장을 돕는 단백질이다. <br /><br />문득, 화장품이 기초 제품에만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br />“기초라인 제품 신뢰도가 확고히 쌓인 것 같은데 색조 화장품에 도전하실 생각은 없는지요?”<br /><br />그의 대답은 명료했다.<br />“언젠가 색조에 도전을 할지 그건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기초 화장품에 대한 저의 열망입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고 하지만‘완벽한 기초 보습 라인’을 세상에 실현시키는 게 제 꿈입니다. 그것이 실현될 때까지 다른 것을 돌아볼 여력은 없을 것 같습니다.”<br /><br />▲ 정직과 신뢰…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이 경영 키 워드<br />마지막으로 경영 철학을 물었다.<br />그는“회계사로 일 했을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어느 분야에서 어떠한 일을 하건&nbsp;&nbsp;제 철학은 같습니다.‘정직과 신뢰, 그리고 대화’입니다. 화장품 사업상 최근 트랜드에 민감해야 하기 때문에 고객과 거래 파트너, 직원들과 항상 대화를 하고 의견을 공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화를 바탕으로 제품의 ‘Needs’ 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정직한 제품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것. 그것이 제 철학입니다.”<br /><br />회계사에서 화장품 사업가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John Peeters 대표. 올해 안에 고객들을 위한 또 다른 도전을 할 것이라는 그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br /><br />&lt; Grace KIM &gt;]]></description>

		<pubDate>Mon, 31 Jan 2011 18:09:51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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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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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내게 꼭 맞는 물건을 찾는다면 ‘한아름 생활용품’]]></title>

		<link><![CDATA[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php?id=interview&no=214]]></link>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IMG_1128.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평생을 한국에서 살았는데 이국 땅에서의 불편함을 어떻게 다 표현하겠는가. 뉴질랜드를 포함한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들 마음은 매 한가지일 것이다. 그래도 요즘에는 곳곳에 한국 슈퍼마켓도 있고 한국 식당도 있어서 마음껏 고국 음식을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 아쉬움과 그리움은 무엇일까? <br />이제 절반은 키위식 생활에 젖었다고 자처하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한 우리만의 생활 용품이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아니, 아쉬움을 넘어 불편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br />이 음식은 딱 이 뚝배기에 끓여야 제 맛인데... 이럴 때 한국식 빗자루로 쓱쓱 쓸어버리면 되는데…주방 깔개는 뭐니 뭐니해도 한국산이 최고인데, 어휴.. 배달비에 조립의 번거로움까지… 너무 비싸거나 혹은 조립하느라 번거롭고 형편없는 뉴질랜드 가구들….<br />무더운 오후, 이런 불편을 속시원히 해결해 줄 해결사‘한아름마트 생활용품점의 정구용 대표’를 만나보았다.<br /><br />▲ 2300여 가지 한국산 고품질 신상품 <br />매장을 들어서니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와 함께 알록달록한 갖가지 생활 용품들이 한 눈에 들어왔다. 인터넷에서조차 미쳐 보지 못했던 예쁜 신상품은 물론 주방, 침실, 욕실, 데크, 그리고 문구류와 각종 데코레이션, 가구 등‘식품’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다 있었다.<br />내게 딱 맞는 조리 용품들, 가격도 저렴하고 질은 최고였다. 이렇게 예쁘고 신기한 신상품들을 대체 다 어디서 구했는지 신기했다. 진작 이곳에서 물건을 구입할 걸… 후회가 막심했다. 종종 한국의 유명 웹사이트에서 물건을 주문해 사보긴 했지만 비싼 해외 배송료와 환율을 고려하면 턱없이 높은 가격을 지불하기 일쑤였다.<br />다짜고짜 제품 공급 비결을 물었다. <br />“원래부터 생활 용품에 관심이 무척 많았습니다. 신제품은 가격이나 필요 여부를 떠나 꼭 사서 써 보아야 직성이 풀렸죠. 하지만 제가 생활용품까지 모두 커버하기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분야만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연구하는 경험 많은 전문 인력을 두었습니다. 매일 실시간으로 한국의 신상품을 조사하고 발굴해 냅니다”정 대표의 표정에 자신감이 묻어났다. <br /><br />▲ 기존 생활용품 매장들과 차별화 전략<br />궁금했다. 솔직히 뉴질랜드에는 2달러 샵 도 많은데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무엇일까?“갑자기 충동적으로 매장을 연 것은 아닙니다. 한아름 마트를 오랫동안 운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고객의‘needs’에 촉각을 곤두세웠죠. 대부분 고객들이 식품 구입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한국에서 유행하는 무슨 무슨 제품이나 무슨 무슨 생활 용품을 못 구해 답답해 하셨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도 개인적으로 생활용품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았구요. 그래서 저가 중국산 보다는 품질이 뛰어나면서 우리 교민의 구미에 딱 맞는 제품을 제공하자고 결심을 했습니다. 2009년부터 생활용품전문 매장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을 세웠고 마침 인근에 쇼핑몰 장소가 나와서 바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br /> 현재 한아름마트 생활용품점에는 거의 매월 컨테이너 입고를 통해 신상품을 들어오고 있다.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제품이나 신제품일 경우 극히 소량일지라도 교민들께 소개하고 싶은 욕심에 많은 물건들을 이익에 상관없이 찾아내고 들여오고 있다. 이를 통해 외국에서 사는 불편함을‘제로’로 만들자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물론 가격 경쟁력을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 몇몇 브랜드는 이미 딜러쉽을 획득했고 앞으로 추가 브랜드 딜러쉽 확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면서 저가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br /> 그의 이러한 노력은 매장의 윈윈 전략으로 이어졌다. 제품 공급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천연 수제 비누 및 화장품, 다양한 생활 인테리어 소품들을 소개하고 있는‘인테리어 소품 전문점’을 비롯해 일반 시중가보다 상당히 저렴한 국산 팬시 용품 전문점과 한국 가구점이 입점했다. 특히 매장 뒤쪽에 쇼룸을 갖추고 있는 KIN Furniture의 침대와 옷장, 책장은 교민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혹여 거리상 이유로 가구를 직접 둘러볼 여건이 되지 않아도 괜찮다. 트레이드 미 웹사이트에서 Kin Trading을 검색하면 각 제품의 상세한 설명과 사진을 볼 수 있다. 전화 한 통이면 오클랜드 전 지역 무료 배송,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다 해결해 준다. <br /><br />▲ 교민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<br />마지막으로 그의 목표를 물었다. 한아름마트와 생활용품점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그는 의외로 소박한 소망을 밝혔다.<br />“얼마 전 새로 갓 유학오신 분과 이민오신 분이 저희 매장에 오셨었습니다. 필요하신 물건을 모두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하셨을 때 가장 보람이 있었습니다. 또 최근에는 이곳에 오셔서 기분전환으로 구경을 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십니다. 물건을 안 사셔도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보시면서 한국 생각도 하시고 기분도 상쾌하게 하실 수 있다면 제 목표는 다 이루어진 셈입니다. 저는 한아름마트나 생활용품점이 단순히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닌 교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오시면 기분이 좋아질 수 있도록,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같이 고민하고 도와드릴 수 있도록 저희 직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br /> 내게 꼭 맞는 물건, 갖고 싶은 물건을 찾는다면 지금, 한아름생활용품점을 둘러보자. 정대표의 바람대로 우리가 기분좋은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br /><br />영업시간: 연중무휴. 오전 9시 ~ 오후 7시. <br />장소: 7-2 Tawa Dr. Albany<br />]]></description>

		<pubDate>Mon, 31 Jan 2011 18:08:45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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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그가 움직이면 모든 역사가 최연소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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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5%281%29.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지난해 12월 말경,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br />“안녕하세요? 저는 이성준&lt;사진 좌&gt; 애비되는 이광원&lt;사진 우&gt; 입니다”전화기 저쪽에서는 자신의 신원부터 밝혔지만 나는 조금 머뭇거릴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이성준 군과 그의 부친 이광원씨가 누구인지 선명하게 기억이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br />이런 나의 모습을 눈치 챘는지 이광원씨는 부연설명을 해줬다.<br />“갑자기 전화하니까 잘 기억이 나지 않으시는가 보군요. 왜 호익칼리지를 F5에 마치고 멜번대 물리학과에 입학한 이성준…”<br />“예에…”<br />그제야 정신이 번쩍 들면서 기억이 되살아났다. 이군은 당시 15세 나이로 호익 칼리지를 조기 졸업한 뒤 멜번대 물리학과에 입학했던 수재였다. 그리고 이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물리학과에 합격했었다.<br />이와 관련된 인터뷰와 기사를 2004년과 2007년에 각각 실었지만 이를 미처 기억해 내지 못한 것이 무척 미안했다.<br />발단은 2010년 12월 17일자 본지 칼럼 뉴스&이슈의‘그 후 소식 들었나요?’를 읽었다는 것이다. 이 칼럼의 내용은 한국 시각 장애인 최초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백악관 국가장애인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낸 강영우 박사(66)의 강연 내용을 중심으로 쓴 것이었다.<br />그 가운데서도 한국 학생이 미국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는 비율이 한때 6%나 되기도 했지만 같은 기간 낙제한 학생 중에서 한국 학생 비율이 10명 가운데 9명이나 된다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br />그 이유로 강영우 박사는 한국 학생들에게는 장기적인 목표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대학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목표로 하다보니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는 목표가 사라져 버린 것이 주된 이유라는 것이었다.<br />강박사는“링컨의 어머니는 어려운 시기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꿈을 지켜나가는 방법을 아들에게 심어줬고, 레이건의 모친 역시 오늘의 실패가 내일의 성공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가치관을 심어줬다”면서“그게 바로 성공의 가장 큰 조건”이라고 역설했다.<br />그러면서 강박사는 그런 가치관 교육이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아이들을 유학 보낸다면 오히려 실패할 확률이 높다면서 명문대 입학 만이 모든 일을 해결하는 능사가 아니라는 말로 경고했다.<br />이와 관련하여 필자 역시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해마다 각종 교민지에 우리 교민자녀들의 명문대 진학 이야기가 앞을 다투며 실렸지만 그후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했는지 궁금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칼럼의 제목도‘그 후 소식 들었나요?’였다.<br /><br />호주 국립대서 강의까지 해<br /><br />이광원씨가 전화한 목적은 바로 그것이었다.<br />이성준군의‘그 후 소식’을 좀 알려줘야 되겠다는 것이었다. 이와함께 그는 절대로 아들 자랑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고 자신도 아이를 교육하고 있는 똑 같은 부모 입장에서 함께 반성할 일이 있으면 반성하고 또 강력하게 추진할 일이 있으면 함께 머리를 맞대로 토론과 의논을 해보자는 뜻이라고 다소 장황할 정도로 설명을 했다.<br />그러면서 그는“사실 교민지 등에서는 전혀 소개가 안됐지만 우리 교민자녀 가운데 정말 훌륭하게 성장한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br />본인의 허락을 받지 않아서 누군지 밝히기 어렵지만 대학과 대학원에서 뛰어난 학업으로 독일의 대표적인 연구소에 스카우트 된 28살의 교민청년도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br />우선 이성준군의‘그후 소식’이 궁금했다.<br />2007년, 멜번 대학에 다니면서 영국 옥스퍼드대 물리학과에 합격했는데 지금 공부를 잘 하고 있는지부터 물었다.<br />&lt;28페이지 계속&gt;<br />&lt;26페이지 이어서&gt;<br />그런데 성준군의 아버지 이광원씨는 뜻밖에도 그때 옥스퍼드 대학에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굳이 학부과정을 두번이나 거칠 필요가 없었다는 게 그의 주장이었다. 인터뷰 내내 그가 주장하는 내용이기도 했지만 그는 학문이라는 것이 남에게 과시하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고 말했다.<br />그러면서 한가지 사례를 말했다.<br />최근 한국의 KAIST대학에 다니던 한 학생이 자살을 했다. 해도 해도 따라가기 힘든 공부에 그만 좌절하고 말았기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이광원씨는 다소 다르게 설명했다. 공부가 힘들면 과외라도 해서도 보충을 해야지, 공부가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것이냐고. 특히‘과외공부’하면 초중고생을 머리에 떠올리는데 부족하면 대학생, 대학원생도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br />정리하면 대충 이렇다. 만 15세 나이로 멜번대 물리학과에 입학한 이성준군은 대학에서도 역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 그래서 4년 학부과정을 학부와 석사과정의 중간쯤되는 오너스(Honours)과정으로 3년만에 마쳤다.<br />그러자 호주 국립대에서 박사과정 제안이 들어왔다고 한다. 호주 정부에서 연 2만5천불을 지원해 주며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길이 트였다. 남들 같으면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한 나이에 대학원 박사과정에다 일부 강의까지 맡아서 하고 있단다.<br />그리고 마침내 최종 박사학위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받기로 했다. 학부가 아닌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을 위한 입학 허가를 받고 오는 3월경 출국준비를 하고 있다. 아마도 22살의 최연소 나이로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성준군이 쓴 논문을 세계 석학들이 주목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줬다. 그는 현재 순수 이론물리학을 공부하고 있는데‘통일장 이론’에 관한 그의 논문이 세계 유력 학술지에 실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br />특히 중국계 미국인으로 세계 물리학계의 거물인 첸 닝 양(Chen Ning Yang, 84세)박사가 호주 국립대 초청으로 강연을 하러왔다 성준군과 조우하게 됐는데 양박사는 성준군과 대화를 나누고 난 뒤 그의 논문도 읽어보는 등 깊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는 강연 도중 성준군을 모든 사람 가운데 불러 일으켜 세워놓고“차세대의 대표적인 훌륭한 물리학자가 될 것”이라는 감격적인 찬사를 받았다고 이광원씨가 전했다.<br />이성준군은 한국에서 중학교 1학년을 마치고 2002년 뉴질랜드로 이민을 올 때까지 한번도 상을 타본적이 없는 평범한 보통학생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공부에 눈을 뜨고 학문에 심취하게 되면서 자연히 열정적인 공부에 몰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 물론 이광원씨의 다그침이 있었을 것이다.<br /><br />공부에는 만족이 없다<br /><br />“근본적으로 학문에 대한 접근 자세가 좀더 진지해질 필요가 있어요. 사람들을 가만 보면 돈벌이는 만족하지 않고 더 벌려고 하면서 공부는 어느정도 하고 나면 왜 만족하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중에 토끼 같은 스타일로 공부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br />이광원씨의 주장에 따르면 공부도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르면 무서운 가속이 붙는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영어 잘하는 사람치고 영어 공부 때문에 고생한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공부하는 방법을 이미 터득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쉽다는 뜻이다.<br />또 하나 이광원씨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지론을 소개했다.“절대로 잘 먹고 잘 살려고 공부하지 말고 남에게 베풀기 위해서 공부해라”<br />선뜻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지만 그의 부연설명은 대충 이러하다. 자신을 위해 공부하면 결국 자신 밖에 모르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밖에 모르는 공부를 하다보면 학문의 진실을 추구하는 것보다 자칫 욕심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br />오늘날 세상이 이만큼 발전한 그 배경에는 바로 이런 극소수 사람들의 희생이 원동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창조적인 소수의 노력과 희생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br />교민들의 자녀교육 문제로 슬쩍 화제를 돌리자 다소 비판적인 이야기가 나왔다. 너무 자녀들을 공부로 내몬다는 것이다. 아니 공부로 내모는 것도 좋으나 그 목적이 명문대에 입학하여 학연을 넓히고, 이를 기회로 출세의 디딤돌로 삼으려 하는 자세는 삼가야 한다는 것이다.<br />지금 한창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이 마치 우리에 갇힌 듯 부모의 의지에 따라 이리저리 내몰리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아이들은 자유분방하게 놀고 있는데 우리 아이들은 이런 과외, 저런 공부로 너무 일찍 지치게 만드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br /><br />최연소 노벨 물리학상을 꿈꾸며<br /><br />그는 공부는 대학에 가서 하는 것이고, 초중고교 때는 나중에 공부할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힘을 모으는 시기라고 주장했다. 뉴질랜드로 이민 올 때 분명히 어떤 목표와 각오를 갖고 왔을 텐데 장소만 한국을 뉴질랜드로 옮겨 놓는 모습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br />다시 이성준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아버지로써 성준군에 거는 기대가 무엇인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이 들렸다.<br />‘노벨 물리학상’<br />혹시 그것 자체가 과시욕이나 성준군의 사회적 성공을 노리기 위한 것이 아니냐고 되물었다.<br />그런 측면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공부에는 어느 정도 목표가 필요하므로 그를 위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단호하게 그것도 25살이면 충분하다고 했다. 물리학 공부라는 것이 오래도록 많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얼마나 깊이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br />“현재 28살에 노벨 물리학상을 탄 사례가 있어요. 기왕이면 이를 3년정도 줄이는 것도 좋은 목표 설정이지요”<br />성준군도 이에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br />당연히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성준군은“위대한 물리학자들은 모두 꼴통들이거나 명문대 출신이 거의 없다”면서“만약 내가 노벨 물리학상을 받으면 어쩌면 명문대 출신 물리학자가 받는 최초의 상이 될 것이라고 낄낄거리며 웃는다”고 말했다.<br />지난 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일본의 고시바 마사토시 도쿄대학 명예교수도 물리학과를 꼴찌로 졸업했다고 한다. 그래도 일본은 이미 지난해까지 노벨상 수상자를 18명이나 배출했다. 그러나 아직 한국인은 없다.<br />인터뷰를 마치며 이성준군이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서 바로 그 주인공이 돼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br />이성준군과의 정식인터뷰는 옥스포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나서 하겠다는 대답을 받았다. 아직 학위도 받지 않았는데 어쩌구 저쩌구 한다는 말은 학문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그의 패기와 열정, 노력이 그가 꼭 성공할 것만 같은 예감이 들었다.<br /><br /> &lt;취재·글:이성우 본지고문&gt;]]></description>

		<pubDate>Fri, 21 Jan 2011 16:14:25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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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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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한국에 ‘천무단’이 있다면 NZ엔 ‘히어로즈’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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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3333.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연 뉴질랜드는 스포츠 천국이다. 이 작은 나라에 안 하는 스포츠가 거의 없다. 그리고 국민 대다수가 스포츠를 즐길 줄 알고 또 직접 참여하는 것도 특이하다면 특이하다.<br /> 다만 한 가지, 스포츠 선호도는 우리와 크게 다르다. 우리 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와 야구가 이 나라에서는 거의 맥을 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br /> 그나마 축구는 그래도 나은 편이다. 그 이유는 지난 번 남아공 월드컵 축구에서 뉴질랜드가 선전한 탓이 크다. <br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뉴질랜드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한 번도 지지 않았는데 예선 탈락을 했다. 이 진기록이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자극을 주었는지 지금 뉴질랜드의 축구 열기는 매우 뜨거운 편이다.<br /> 호주 축구 리그인 Hyundai-A 리그에 웰링턴 피닉스가 뉴질랜드 대표팀 격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 해만 해도 텅텅 비었던 웰링턴의 웨스트 팩 경기장에 제법 사람이 모이는 것만 봐도 축구 붐이 서서히 일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br /> 이에 반해 야구는 완전히 불모지이다. 뉴질랜드 전국을 통틀어 제대로 된 야구장이 없을 정도로‘먼 나라 이웃 나라’스포츠로 취급 받고 있다.<br />거짓말 같은 이야기지만 뉴질랜드 사람들은 야구가 몇 명이 하는지, 또 점수는 어떻게 내는지 아는 사람이 드문 편이다.<br /> 언젠가 한 미국인이 뉴질랜드 사람과 ESPN에서 중계 방송을 하고 있는 MBL을 보면서 열심히 룰을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야구에 대한 뉴질랜드 사람의 질문이 한국의 초등학교 수준도 못 됐기 때문이다.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br /> 이에 반해 야구와 사촌쯤 되는 크리켓에 열광하는 것은 좀 특이하다. 겨울엔 럭비, 여름엔 크리켓, 여성들은 넷볼이 마치 이 나라 스포츠의 공식처럼 보였다. 그 지루한(우리가 보기엔) 크리켓에 열광하면서도 왜 야구에 대한 관심은 이렇게 빈약한 것일까?<br /><br />시니어 15개팀 중 8개가 교민팀<br /><br /> 이런 뉴질랜드에도 서서히 야구가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꿈틀거리고 있다. 그리고 우리 한국 교민들이 야구 붐 조성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br /> 뉴질랜드 야구 협회가 만들어지고 오클랜드 야구 협회도 생겼다. 뉴질랜드 전국을 통틀어 제대로 된 야구장 하나 없는데도 말이다. 어쨌든 그 기반을 동호인 야구, 사회인 야구가 주축 역할을 하고 있다.<br /> 현재 오클랜드 야구협회 산하에는 나이별로 짜여진 유소년 팀과 본격적인 야구팀 성격인 Premiers 리그, 그리고 Senior 리그로 크게 나눠 운영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활기를 띠고 있는 리그는 역시 시니어 리그다. 한국으로 치면 동호인 야구, 사회인 야구 격이다.<br /> 모두 15개 팀이 Tasman Conference와 Pacific Conference의 양대 리그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는 시니어 리그 가운데 8개 팀이 한국 교민팀이다.<br />이것만 보더라도 뉴질랜드 야구 붐에 우리 교민들이 얼마나 큰 기여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br /> 사실 우리 교민 야구팀이 이렇게 활발한 활동을 보이게 된 배경은 베이징 올림픽 야구 금메달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회 2위, 그리고 KBS에서 방송하고 있는‘천하무적 야구단 (이하 천무단)’에 영향 받은 바 크다. 이 가운데‘천무단’모습이 어쩌면 직접적인 동기가 됐다고 볼 수도 있다.<br /> 우리가 우스갯 소리로 말하는‘동네야구’가 바로‘천무단’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18개월이 지난 지금 천무단은 나름 상당한 수준이 되었다. 열심히 연습하고 뛰고 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향상된 것이다.<br /> 노스하버 히어로즈도 그런 팀이다. 아예 정관에 가입 연령을 만 35세 이상으로 못 박았다.‘아저씨 야구단’임을 대내외에 표방한 것이다. (지금은 정관을 바꿔 회원이 추천하는 경우 만 30세 이상도 가입할 수 있도록 다소 유연성을 두었다). 현재 공식적인 회원 수는 22명. 최연소 31세&nbsp;&nbsp;회원 2명에서부터 57세 회원에 이르기까지 아저씨들로만 구성돼 있다.<br /> 금년 4월에 창단한 히어로즈는 아저씨 야구단답게 어설프고, 미숙하기 그지 없는 팀이다.<br /> 백현일 감독과 한 두명을 제외하면 지금까지 야구 글러브를 만져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동네 야구팀’이나 진배 없었다.<br /> 다만 이들에게는 야구에 대한 열정은 있었다. 갑작스런 달리기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기 일쑤고, 공에 맞아 눈가가 찢어진 회원, 제대로 공 던지기를 못하니 어깨 부상 등 창단 후 3개월이 지났을 때는 회원 거의 전부가 한 두 번쯤 부상을 경험했을 정도로 부상병동이었다.<br /> 그러나 이런 부상이 야구에 대한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조금 심한 말로 표현하자면 야구에 미쳤다는 말이 더 적합할는지도 모른다.<br /> 동절기에는 토요일, 하절기에는 목요일, 오후에 시작하는 연습에 회원들의 참여도는 기대 이상이었다. 비 오는 날엔 하버 브리지 밑에서 연습을 하기도 했다. 어찌 보면‘미친 사람들’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렇게 지금까지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연습을 해 왔다고 한다.<br /> 그런데 몇 가지 문제점이 생겼다. 리그 경기가 일요일에 열리기 때문에 교회에 가거나 가정사 때문에 회원들이 경기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이 가운데는 목사님도 세분이 계신다고 하니 재미있는(?) 팀이라고 할 수 밖에.<br /> 천무단이 시간이 흐르면서 팀워크가 짜이고 실력이 늘어나는 것처럼 초창기 3개월을 넘기고 나니 스스로 몸 관리를 할 줄 알게 됨과 동시에 야구에 대한 눈이 조금씩 떠지더란다. 자연스럽게 부상도 크게 줄어 들었다.<br /><br />창단 첫 데뷔전 감격적인 승리<br /><br /> 지난 11월 히어로즈는 중국인 교민들로 구성된 Albany Braves와 창단 첫 리그 경기를 벌였다. 그런데 바로 이 데뷔전에서 히어로즈가 승리를 했다.<br /> 그렇지만 사실 내용으로 봤을 땐 수준이 크게 떨어지는 경기를 했다고 회원들은 고백하고 있다. 무려 12점이나 이기고 있다가 막판에 역전의 위기에 몰렸다고 하니까.<br /> 어쨌든 이 첫 게임 첫 승은‘아저씨’들을 크게 고무시켰다.“이 참에 플레이 오프 진출까지”기대하는 회원들이 있을 정도였다.<br /> 그러나 그건 순전히 희망 사항이었다. 모든 스포츠가 그러하지만 하루 아침에 쉽게 이루어지는 건 없다. 피나는 연습과 각고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는 곧바로 그 다음 경기에서부터 쓴 맛을 보기 시작했다.<br /> 연전연패를 당한 것이다. 심지어 27점차 콜드게임의 수모를 당한 적도 있었다. 야구가 아니라 농구나 핸드볼에 가까운 점수다.<br /> 그러면서 히어로즈 팀은 더욱 단단해지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연습과 경기에 임하고 있다.<br /> 타스만 컨퍼런스 리그에 소속된 히어로즈의 현재 성적은 2승 5패, 8개팀 중 7위이다.<br /> 앞으로 9 경기를 더 치러야 하므로 여전히 리그 중위권 목표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있다. 그런 꿈마저 없다면 아저씨들이 모여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br />히어로즈의 소망은 매우 소박하다. 정회원 수가 한 30명쯤 됐으면 하는 것이란다.<br />그래서 연습경기를 할 때 청백팀 정도로 갈라져 할 수만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입을 모은다.<br />또한 앞서 말했지만 대부분 나이 든 아저씨들이기 때문에 일요일에 교회를 가야 한다거나 여러가지 가정적인 문제로 실제 대회 참가인원이 12-13명 밖에 안되는 것도 문제란다. 어떤 날은 성원이 안돼 혹시 몰수패를 당하지나 않을까 가슴 졸인 적도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서로 낄낄거리며 농담을 나눈단다.<br />다른 팀에서 나이 먹었다고 출전을 못하게 되면 모두 히어로즈에 오지 않겠냐고.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앞으로 히어로즈는 가장 회원을 많이 가진 야구팀이 될거라고.<br />히어로즈는 아저씨 야구단이기 때문에 가정에도 충실해야 한다. 그래서 연습할 때나 시합을 할 때 회원들의 가족들과 어울리도록 하면서 함께 즐기는 야구를 하고 있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비록 지금 성적은 초라하기 그지없지만 가족들의 응원은 큰 힘이 된다고 입을 모으며 말한다.<br />히어로즈 야구팀에 가입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35세 이상 남성이면 되기 때문이다.<br />입회비 150불을 내면 모자, 벨트, 유니폼을 지급받는다. 그리고 리그 참가비 170불을 내면 모든 게 끝난다.<br />다른 운동에 비해 비교적 덜 과격하기 때문에 즐겁게, 재미있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자랑에 여념이 없다. 공을 잡으려다 알을 까도, 쉬운 플라이 볼을 놓쳐도 아저씨들이기 때문에 모든 게‘용서’가 되는 팀이 히어로즈라고 말한다.<br /><br />정회원 30명쯤 됐으면 하는 게 소망<br /><br />히어로즈의 또 하나의 꿈이 있다면 금액의 다과에 불문하고 스폰서가 좀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필요한 야구용품을 구입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원한다면 스폰서의 로고를 유니폼에 부착할 수도 있다고 했다.<br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이민생활을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는 곧바로 날려버려야 한다. 그래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정신이 맑아진다. 실력이야 어찌됐든, 기능적인 부분이야 어찌됐든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 파란 하늘을 보며 공을 치고, 던지고, 달리면서 땀을 흘리고 나면 이 나라에서 사는 삶의 의미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br />특히 조금씩 나이들면서 몸보다 정신이 먼저 늙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아저씨들끼리 모여 운동한다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br />아쉽게도 KBS의 천하무적 야구단 프로그램이 금년 말에 폐지된다고 한다. 그러나 천무단으로 인해 한국에서 번지고 있는 동호인 사회인 야구붐은 놀랄만큼 팀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<br />시설은 제대로 없지만 그래도 한국에 비해 운동하기 위한 환경이 훨씬 좋은 이 나라에서 매번 집안에 갇혀만 있을 게 아니라 한번 밖으로 나가보면 어떨까.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야구도 취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꽤 재미있는 운동이 아닐 수 없다.<br /><br />회원가입문의: 920-2771 / 0212 800 900]]></description>

		<pubDate>Thu, 16 Dec 2010 22:06:32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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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종합 예술인을 꿈꾸다” … 그룹 JUST]]></title>

		<link><![CDATA[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php?id=interview&no=211]]></link>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fianl_for_web_2.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한국이 아닌 낯선 이곳에서 자신을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 더구나 언어 장벽 때문인지 괜스레 의기소침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기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나를 찾아 도전하고 있는 2인조 그룹 JUST를 만나보았다.<br /><br />-그룹 JUST? 어떤 그룹인가?<br />JUST는 뉴질랜드 교민 장대망씨와 호주 출신 프로듀서 Marty Rich씨가 결성한 일렉트로 프로젝트 팀이다. 단순한 힙합 그룹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훨씬 더 원대하다. 음반 발매, 그리고 이것과 떼어놓을 수 없는 패션, 비쥬얼 아트를 대중의 취향에 맞게 종합해 상품화 한 종합 예술 그룹이다. 이는 최근 들어 세계 여러 음반 아티스트(Recording Artist)들이 추구하고 있는 컨셉이기도 하다. <br />지난 12월 첫째 주에 발매된 싱글음반 ‘Can’t Give Up’ 은 현재 iTunes를 비롯한 전세계 온라인 음반 시장에 발매가 되었고 지난 주부터 뉴질랜드 라디오 공중파를 시작으로 그룹 JUST의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br /><br /><br />-Just 멤버 중 한 명인 한국인 아티스트에 대해 알고 싶다. 장대망씨가 음반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가?<br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10년 가량 뉴질랜드 라디오 쇼(ESTEELO) DJ로 활동하면서 뉴질랜드에서 제작했던 앨범들을 이곳 현지와 아시아에서 발매한 경력이 있다. 지금은 제가 소유한 음반 회사에서 뉴질랜드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한국에 수출하여 유통하는 일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과 패션은 떼어 놓을 수 없는 하나의 아이템이란 생각에, 2006년부터 로컬 패션 브랜드(ISBIM)을 운영 중이다.<br /> <br />음악, 패션 그리고 이곳에서 라디오 쇼 DJ까지…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를 보면 부럽기까지 하다. 그리고 곧 “이민 2세대이니까 가능하겠지…”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건 정말 편견이다. 그는 한국에서 고등학교 재학 도중 이민을 결심하신 부모님을 따라 1996년 이곳에 왔다. 현지에서 대학교까지 학업을 마저 이수한 후, 지금과 같은 활동을 하기까지는 아마 그의 ‘열정’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을 거란 짐작을 한다. 외국에서 사니까, 영어가 부족해서…그 어떤 것도 그를 가로막진 못했을 것이다.<br /><br />이제 그가 소속된 그룹 JUST의 첫 싱글 음반을 접해보자. <br /><br />-싱글 음반 Can’t Give up이 담고 있는 메시지는?<br />‘Can’t Give Up’ 은 뉴질랜드 최대 힙합 아티스트 Young Sid 와 호주의 신성 Roy-Al이 참여한 곡으로, 우리 삶에 긍정적 동기 부여를 하고픈 마음으로 만들었다. ‘포기’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강한 메시지이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평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 매일 매일 하루 하루를 살고 있는 일상에서 ‘포기할 수 없다’는 의지만 갖고 있어도 우리의 삶과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다.<br /> <br /><br />-일렉트로라는 장르를 추구하는 그룹이라고 소개받았다. 그런데 첫 싱글 앨범 작업에 힙합(Hip-Hop)적 성향이 강한 것 같다. <br />JUST 그룹이 일렉트로 장르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는 하지만, 첫 음반의 노랫말이 힙합과 만날 때 메시지 전달이 더 잘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처음으로 음반을 시장에 내 놓는 만큼 힙합 성향을 띄고 있는 거대 아티스트 Young Si의 시장 내 영향력을 도움 받고자 하는 의도도 있었다. <br /><br /><br />-새롭게 음반을 발매할 때의 고충이 있다고 느껴진다. 뉴질랜드는 작은 나라인데…이에 대한 JUST만의 계획이 있다면 알려달라. 그리고 이곳에서 아티스트로서 살아가는 것은 어떤 것인가?<br />우리는 종합 예술을 추구하고 있고 또 무대를 뉴질랜드로만 국한하지 않는다. 전 세계가 곧 우리의 무대라는 믿음이다. Can’t Give Up 역시 뉴질랜드 시장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아직 더 진행해야 할 프로젝트가 있지만, 곧 한국과 프랑스에서 현지 국가의 대표 힙합 아티스트가 JUST란 이름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할 것이다. 물론, 각각 한국어와 불어로 불려질 것이다. 우리의 이러한 시도가 뉴질랜드 음반 마케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br />사실 뉴질랜드 인구가 작기 때문에 음반 시장 또한 작다. 하지만 TV, 라디오 등 홍보 채널이 단조로운 반면 그만큼 확고하기도 하다. 다시 말해서 뉴질랜드에서 라디오를 석권하는 음반은 자동적으로 성공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br />JUST 팀이 신예 아티스트들에게 충고한다면, 다소 고전적인 방법일지라도 자신의 음반을 들고 발품을 팔아가며 직접 모든 라디오 방송국을 찾아 다니며 홍보하는 방법을 잊지 말라는 점이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플러거 에이전트(음반을 방송국에 전달해주는 이)를 통해서 음반을 취입시킬 수도 있다. 이 방법이야 말로 음반의 입지를 다지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믿는다. 여기에 최근들어 이슈가 되고 있는 Social Networking 이용 또한 필수이다.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 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네트워크를 이용해 최단 기간에 팬층을 확보할 수 있다. 한국인이라면 교민 사회의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br /> 물론 라디오 프로듀서들이 아티스트의 음반을 100% On Air 시킬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라디오 방송을 타느냐 마느냐는 결국 아티스트가 자신의 상품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음반을 적시에 출시했을 때 가능하다.<br />일부에서는 네트워크를 이용한다거나, 아등바등 방송실을 찾아 다니며 음반 취입을 꾀하는 것이 진정한 아티스트가 아니라고 비난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아티스트란, 자신의 세계를 대중과 나눌 때 의미가 있다고 믿고 있다. 피카소의 그림들이 그의 침실에만 있었다면 의미가 있었을까? 현 시대에는 자신의 음악을 상품이라고 믿고 아티스트 역시 비즈니스맨이란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br /><br />-뉴질랜드에서 아티스트로서 살아가는 것은 어떤 것인가?<br />뉴질랜드의 음반, 아트 시장이 협소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영어권이라는 큰 장점에 다문화적 요소, 그리고 인터넷이 결합되어 뉴질랜드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크다. 이전에도 뉴질랜드를 베이스로 두고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꽤 있었고 그리고 앞으로도 이곳만의 장점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믿고 있다.<br /><br />-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각오 그리고 JUST 그룹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<br />첫 번째 싱글 ‘Can’t Give Up’은 iTunes 등 세계 모든 온라인 음반시장에 발매했고 두 번째 와 세 번째 싱글앨범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음반이 발매 되는 동안 꾸준히 공연과 투어들을 통해 인사를 드릴 것이다. 음반의 경우 온라인을 통해 쉽게 싱글 음반을 구입하실 수 있고 www.ministryofjust.com와 http://justluvjust.blogspot.com/ 에서도 무료로 싱글 앨범과 그룹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새로운 시도와 믿음을 가지고 움직이는 JUST의 행보에 앞으로도 교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리고 이 분야에 도전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많은 재뉴 한인 아티스트들의 성공을 기원한다.<br /><br /><br />도전은 언제나 값지다. 그러나 그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라도 좌절하지 않고 또 다른 도전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그룹 JUST. 음악과 패션, 비디오, 그리고 그룹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예술과 Merchandising의 결합…현대 시대를 표현하는 종합 예술이 최종목표라는 그들을 응원하고 싶다.<br /><br />&lt;Grace KIM, 뉴질랜드 타임즈&gt;<br />]]></description>

		<pubDate>Thu, 09 Dec 2010 22:32:22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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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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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생활/문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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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서울대생이 된 비보이”...AIC 황규하 학생]]></title>

		<link><![CDATA[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php?id=interview&no=210]]></link>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DSC08902_hwang_Gyu_Hwa.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한국의 고3 엄마’… 한국에 수험생 자녀를 둔 어머니의 마음 고생이 얼마나 크면 이러한 신조어까지 통용되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필자 역시 한국에서 험난하고 힘든 고3을 겪었다. 그리고 단 한번의 입시로 판가름 나는 대학 입학 방식이 부조리하게 느껴졌었다. 평소 실력대로 대학에 입학하는 게 아니라, 대학별로 입학 요강을 잘 꿰뚫고 전략적으로 원서를 넣은 아이들이 대학을 훨씬 더 잘 갔다. 이는 비단 한국에서만 있는 현상은 아닐 것이다. 미국과 영국 등 세계 명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 역시 선배들의 고배와 합격을 보면서 이런 생각에 동감할 것이다. <br /> 여기, 세계 명문대와 한국의 연고대, 서울대를 모두 합격한‘황규하 학생’을 만나 속시원한 합격 비법을 들어보았다. <br /><br />▲ 그가 특별한 이유... 춤꾼 그리고 한국 수험생들과의 경쟁 <br /> 뉴질랜드 한인 비보이팀 Supree kids, All For One 비보이 팀의 2년 연속 리더, Talent Quest 참가자... 황규하 학생을 특징짓는 말이다. 그리고 또 하나 있다.‘재외 국민 전형이 아닌 한국 수험생들과 똑같이 경쟁해야 하는 수시전형’을 통과, 연고대와 서울대 합격 그리고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명문대 합격. 이것이 그에게 관심이 가는 이유이다.<br /><br />▲ 영어가 어려웠고, 춤이 좋았던 평범한 학생... AIC 국제학교를 만나다<br /> 2007년 뉴질랜드로 유학오기 전, 황군은 반에서 중상위권 정도 성적을 유지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솔직히 우등생은 아니었다. 학원도 제대로 잘 다니지 않았다. 공부보다는 춤이 좋았다. 뉴질랜드로 온 첫해, 숨막히는 한국 교실을 벗어났다는 생각에 외국에서의 자유로움을 만끽했다. 그러던 황군이,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 다니던 지역 학교를 그만두었다. 그곳의 유학생 프로그램이나 교육 수준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도 있었고 대학교는 더 넓은 세계에서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br />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한국이나 미국, 영국 대학 등이 인정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인 국제학위과정(IB)를 이수하는 게 유리하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br /> 그러나 막상 뉴질랜드에서 IB 커리큘럼을 하는 학교는 많지 않았다. 특히 학생 전원이 모두 IB(11학년은 Pre-IB)를 이수하고 이를 전폭 지원하는 AIC 학교에 들어가기란 더 쉽지 않았다. 영어를 너무 못한 나머지 AIC 입학 시험에서 합격을 받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황군의 의욕과 잠재력을 높이 산 교장 선생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학교 입학에 성공했다. <br /> 황군은 학교와의 인연에 대해“AIC 학교는 2007년 7월에 11학년으로 입학하여 2010년 5월, 13학년까지 3년을 다 채우고 졸업하였습니다. 사실 AIC를 택한 것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을 만큼 뒤돌아보면 중대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회고했다. <br /><br />▲ 황규하 학생의 비법 전수 <br />1. 목표를 세우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학교를 선택하라.<br /> 황군은“무엇보다 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이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본인의 경우, 난이도도 높고 과제도 많아 힘들긴 하지만 세계 여러 대학에서 통상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IB 커리큘럼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와 가장 궁합이 맞는 AIC를 선택했다. 만약 IB 커리큘럼이 본인의 목표와 맞지 않는다면 목표를 가장 잘 서포트 해 줄 수 있는 학교를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선택해야 한다.<br />2. 성적 희비는‘과목 선택’에서부터<br /> 황군의 경우 IB Diploma에서 최소 선택해야 하는 심화과정(Higher Level) 3과목에 국문학, 생물, 영어를, 일반 수준(Standard Lever)에 수학, 화학, 경제를 선택했다. 수학에 약했기 때문에 물리 같은 과목은 피했고 생명 과학 분야를 생각했기 때문에 생물 심화과정을 택했다. <br /> 그는“과목 선택이 성적 전체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리하지 말고 신중히 판단하라”고 주문했다.<br />3. 학교 생활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라!<br /> 많은 학생들이 올림피아드에 나가서 수상을 하지만,“메인은 학교 생활과 학교에서 받은 상이라는 점”이라는 게 황군의 주장이다. 아무리 교외에서 1등을 하였다 하더라도 학교 공부를 소홀히 한다면 그 상은 큰 의미가 없다. <br />4. 추천서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br /> 원서를 준비할 때 가장 많이 공을 들이는 것 중의 하나가 추천서이다. 추천서를 여러장(3부 이상) 받는 것보다는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선생님에게만 받아‘자신이 생각하는 일관된 인상을 대학 입학 사정관들에게 주자.’<br />5. 효과만점…‘마인드 맵’ 공부법<br /> 마인드 맵을 그리면서 수업을 정리하면 시간은 배로 들지만, 시험 직전 반짝 복습 시 엄청난 시간 단축 효과를 보인다.<br />6.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것만큼 제대로 된 학습은 없다.<br /> 예습과 복습. 말은 쉽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황군 역시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수업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그는“수업시간에 필사적으로 집중하고 모르는 것이 있거나 놓친 내용이 있으면 용기 내어 질문하라”고 조언했다.<br /><br />“자신의 점심시간마저 포기하고 무료 과외를 해주는 등 열정을 다해주신 학년부장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 그리고 기러기 생활을 감수해주신 아버지, 옆에서 힘을 보태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는 황군. 욕심 많은 그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br /><br />&lt;Grace KIM, 뉴질랜드 타임즈&gt;]]></description>

		<pubDate>Thu, 02 Dec 2010 21:45:48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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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name><![CDATA[NZTimes]]></name>

		<category><![CDATA[교육]]></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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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했습니다” ]]></title>

		<link><![CDATA[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php?id=interview&no=209]]></link>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P1050275.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비원(秘苑)’은 조선시대 궁궐인 창덕궁 뒤쪽으로 펼쳐지는 후원으로 금원, 북원이라고도 불리우는 임금님의 전용 정원이다. 울창한 숲과 연못, 크고 작은 정자들이 마련되어 자연 경관을 살린 곳.<br />전통 한정식 집 이름을‘비원’이라 진 장장복 사장의 마음에는‘한정식 집을 찾는 손님들께 뛰어난 맛 뿐만 아니라 고즈넉하고 우아한 정원에 온 체험을 드리고 싶은’소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br /><br />여름이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는 11월 끝자락, 한숨 돌리고픈 마음을 담아 임금님의 정원인‘비원’을 찾았다.<br /><br />▲ 은은한 조명, 운치 있고 정갈한 인테리어와 야외 좌석<br />어찌보면 복잡한 노스쇼어 글렌필드 한복판, 그러나 비원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향긋한 고기냄새가 환절기 떨어졌던 식욕을 돋우고, 은은한 조명의 정갈하고 안락한 인테리어가 답답했던 마음을 한숨 돌리게 한다.<br />실내 인테리어가 끝은 아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이곳에는 야외 좌석이 있다. 마치 한국의 큰 베란다처럼 생긴 이곳에서 식구들과 오붓이 고기도 구어 먹을 수 있고 마음껏 수다도 떨 수 있다. <br />집에서 모임을 갖기엔 부담스럽고, 식당에서 만남을 갖기엔 집만큼 편하지 않았다면 융숭한 대접도 받을 수 있고 마음 놓고 우리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비원이 안성맞춤이다.<br />▲ 한식 30년 경력의 베테랑 ‘인공 감미료 절대 용납 못해’... 철두철미한 신념과 정성 담겨 있어<br />사실 비원 요리를 책임지고 있는 주방장은 한국에서 30년 외길만 걸어온 전문 한식 요리사이다. 한국의 그냥 저냥 식당이 아니다. 강남과 송파의 굵직 굵직한 전문 한식당만 도맡아 했다. 강남과 송파라면, 조금만 정성이 덜 들어가도, 남들보다 뛰어나지 못하면 바로 낙오되는 그런 곳이다. 한마디로, 베테랑만 모여 경합을 벌이는 그런 곳이 바로 강남과 송파의 식당가이다. 그는&nbsp;&nbsp;눈코뜰새없이 바쁜 한국을 뒤로 하고 진정한 여유와 정성이 깃들어있는&nbsp;&nbsp;요리와 삶을 구현하고자 뉴질랜드 행을 택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장장복 사장을 만났다. <br />그들이 의기투합하게 된 것은 오직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신념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바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인공 조미료나 감미료는 절대 쓰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정직한 소신으로 임한다는 점이다. <br />물론, 뉴질랜드는 한국보다 바쁘지는 않았지만, 이곳에서 다시 자존심을 건 외길을 구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재배한 것과는 식재료가 달라 전통 한식 맛을 구현하는 데 애를 먹었다. 그러나 끊임없는 재도전과 연구로 한국에서 먹던 바로 그 맛을 살리는 데 성공한다. <br />소신있는 노력의 결과여서일까? 지쳐서 몸보신이 필요할 때, 의기소침하거나 답답할 때 비원의 정성이 담긴 대접을 한 상 받으면 몸도 마음도 절로 회복된다.<br /><br />▲ 냉동처리되지 않은 무항생제 생고기만 사용<br />쫀득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의 생고기, 한국에서 먹던 바로 그 양념 갈비와 내장탕, 정갈하고 푸짐한 한식 반찬까지...<br />한국의 바로 그맛, 푸짐하고 나무랄 데 없는 상을 재현한 비원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그냥 생고기가 아닌, 냉동처리되지 않은 무항생제 생고기만 사용한다. 특히 신선한 생고기에 30년 노하우가 담긴 비밀 양념으로 조미한 양념 갈비는 잡냄새가 없고 고기의 육질과 맛이 조화를 이룬 차별화된 맛이 알려지면서 주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고의 음식 맛은 요리사의 마음과 최고의 재료가 만날 때에만 가능하다”는 장사장의 말은 비원의 대표 메뉴인 생고기와 양념 갈비, 내장탕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 /><br />2008년 4월 문을 연 이래 한번 맛을 본 손님은 이곳을 꾸준히 찾는다는 비원. 임금님 상에 올리듯 최고의 맛을 위하여 음식 하나 하나에 정성을 다하고, 임금님의 정원을 준비하듯 손님이 편안한 곳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장사장의 마음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다.<br />연말 연시, 식구들끼리 친지들끼리 마음 편한 모임을 갖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비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br /><br />비원(秘苑) : 29 Link Drive, Glenfield, Northcote <br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09) 443-6761<br />영업시간 : 화요일-일요일 <br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오전 11시~밤 10시<br />좌석 : 총 130석, 단체 50석<br /><br />&lt;Grace KIM, 뉴질랜드 타임즈&gt;]]></description>

		<pubDate>Fri, 26 Nov 2010 00:33:15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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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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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그림을 통해 평생 즐거워하는 삶을 주고싶습니다” ]]></title>

		<link><![CDATA[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php?id=interview&no=208]]></link>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IMG204.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2000년 개원 이래 미국 랭킹 미술 대학 3년 연속 4년 장학생 배출, Parsons, FIT, Pratt, 런던대학, 삼성 SADI, Monash 등 세계 유명 미술대학, 디자인, 건축학과 입학생만 무려 130명 배출’<br />다소아트공방의 숫자로만 본 이력이다. 굳이&nbsp;&nbsp;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미대 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생 혹은 학부모라면 다소아트공방을 모를 리 없다.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크나큰 입시 성과를 꾸준히 이루어낸 만큼,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의지하는 곳이기도 하다. <br />포플러 가로수가 운치있게 늘어선 공방건물 안, 다소아트공방의 이기재 원장을 만났다. <br /><br />▲ 1999년, 잘 나가던 일본 미술대학의 교수와 판화가로서의 자리를 뒤로하고...<br />사실, 이기재 원장은 일본에서 알아주는 판화가이다. 어느덧 50대열에 들어선 그는, 서울 올림픽이 열리기도 전에 일본 유학을 감행했다. 당시 한국에는 판화과가 개설된 대학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학업을 마친 그는 미술대학 교수와 판화가로서 활발히 활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1999년 모든 것을 뒤로한 채 돌연 뉴질랜드 행을 선택한다. 당시 이민을 결심한 교민들과 이유는 같다. 너무나 바쁜 삶이 싫어서, 한적한 나라에서의 소박한 삶을 실현하고픈 또 다른 도전을 품은 것이다.<br /><br />▲ 20년 입시미술 지도 경력과 차별화된 노하우로 각 대학 요강 만족<br />아무리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미국이나 영국의 유명 대학에 입학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초,중학교 때부터 우수한 자질을 보이며 특정 학교를 목표로 노력했지만 낙방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그리 뛰어나 보이지 않았지만 턱 하니 합격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다. 결국,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요강을 만족시키는 게 입학 여부를 결정짓는 열쇠인 셈이다. 2000년 개원 이래 수 많은 학생들을 원하는 대학에 보낸 비결을 물었다. <br />“다른 학원 선생님들도 차별화 된 교육관을 갖고 계시겠지만 다소아트공방이 가진 미디어의 다양성 추구를 꼽을 수 있습니다.”<br />“요즈음에는 미국이나 영국 등 유명 대학에서 포트폴리오 작품들의 다양화와 차별화를 요구하는 추세입니다. 즉, 디자인과를 지원한다고 해서 디자인 작품만을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페인팅과 판화, 스컵쳐, 인스탈레이션 등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저희 공방에서는 두 대의 판화 프레스기를 비롯해 감광기 등 판화시설과 스컵쳐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도구들과 노하우를 갖고 있어서 이러한 대학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습니다.”<br />원장의 겸손한 대답이지만, 사실 그는 누구나 아는 일본의 대학 교수이자 판화가였다. 그리고 그의 실력을 십분 전수해 줄 지도 방법 역시 거저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지도 방법을 고민하면서 학생들을 가르친 세월만‘20년이다.’<br />사실, 다소아트공방이 시작된 곳은 뉴질랜드가 아닌 일본이다. 이기재 원장이 강의를 나가던 대학의 학생들에게 판화 지도를 하기 위해 1993년, 동경에 판화공방을 설립한 것이 그 시작이다. 그리고 2000년 노스쇼어의 개원으로 뉴질랜드에서 미술지도를 시작하였고 지난 해 시티에도 문을 열었다. 멀리서 오는 학생들이 날씨나 교통문제로 자주 결석을 하여서 학생 편의를 위하여 확장 오픈한 것이다.<br /><br />▲ 방법적 테크닉을 넘어선 ‘창의력과 감성 개발’ ... 교육 신념 확고해<br />마지막으로 다소아트공방의&nbsp;&nbsp;철학을 물었다.“물론,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미술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본 이념은‘창의력과 감성의 개발’입니다. 방법적인 테크닉은 이러한 창조적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보조 수단에 지나지 않습니다.”그의 눈빛이 다부져보였다.<br />이원장은‘한인 학생들의 입학 대비 졸업 비율이 30%정도 밖에 되지 않는 현실’을 꼬집으면서“많은 학생들이 사실묘사의 스킬위주 교육으로 인해 아이디어가 부족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없어 대학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중간에 전공을 바꾸던지 꿈을 접고 있습니다.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학생 자신이 찾고 구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그 유형에 맞는 기법을 가르쳐 학생 개개인이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스타일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br />학생이나 선생님 입장에서 더 힘든 과정일 수 있지만 본인이 원하는 길을 평생 걷도록 도와주기 위한 교육의 사명이라는 게 그의 신념이다.<br /><br />마지막으로 미대 입시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물었다. 그는“평생 자신의 직업과 연계될 전공을 선택할 때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경험이 풍부한 미술 전문가에게 한 번쯤 상담을 받아보라”고 당부했다. 미술이 타 학문과는 달리 선천적 소질이나 예술적 감성이 전혀 없이 노력만 가지고는 성취하기가 어려운 학문이기 때문이다. <br /><br />‘그림을 통해 평생 즐거워하는 삶을 누리도록 해 주고 싶은 소망’이 꿈이라는 이기재 원장. 그와 꿈이 같다면 지금, 주저하지 말고 공방 문을 두드려보자. <br /><br />&lt;Grace KIM, 뉴질랜드 타임즈&gt;]]></description>

		<pubDate>Fri, 19 Nov 2010 10:50:05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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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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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생활/문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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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함께 음악 하면서 이민 시름 잊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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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20090511075337_5367.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그가 거문고를 뜯으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를 읊으면 많은 여성들이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그는 이 가운데 나무의 요정 유리디케와 결혼한다. 그들은 행복했다. 그러나 이를 시기 질투란 사악한 신 아리스테우스가 유리디케를 독이 든 뱀을 밟게 해 죽게 만든다.<br />이 사실을 알게된 그는 절규하며 유리디케를 찾아나선다. 지하의 세계에 내려간 그는 아름다운 노래로 신들의 마음을 얻어 유리디케를 구할 수 있게 된다. 신들은 다만 한 가지 약속을 그에게 다짐 받는다. 지하세계를 건너는 동안 절대로 뒤를 돌아보면 안된다고.<br />그는 지하세계를 건너는 동안 꾹꾹 참는다. 그러나 사랑하는 유리디케가 자기를 잘 따라오고 있을까 하는 조바심에 그만 뒤를 돌아보게 되고 유리디케는 그 자리에서 돌이 되고 만다. 절망한 그는 식음을 전폐하고 그저 거문고를 뜯으며 노래만 부른다. <br />그 아름다운 모습에 반한 마녀들이 그를 유혹하려 했지만 그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이에 화가 치민 마녀들이 그를 갈기갈기 찢어 죽여 버린다. 그가 죽고 그의 거문고 만이 강에 둥실둥실 떠내려 가자 제우스 신이 이를 건져 하늘에 올렸다. 그게 바로 북반구에서 8월에 볼 수 있는 거문고 별자리다.<br /><br />7080밴드 올페우스 밴드로 재탄생<br /><br />좀 길었지만 이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 올페우스와 거문고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를 적당히 합성한 것이다.<br />교민사회 유일한 성인밴드인 올페우스가 이렇게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 것은 약 3개월 전이다. 지금까지는 7080밴드로 활동해 왔었다. 그러나 이름이 7080밴드다 보니 다소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좀 고리타분한 늙은 사람들이 모여 예전의 대학가요제에서나 불렀던 그런 음악을 연주하는 적당한 취미 동아리가 아니냐고.<br />그러나 이들은 적당히 모여 적당히 연주 하는 취미 동아리가 아닌 대부분 프로 뮤지션들이다. 나이도 가수 배철수씨와 항공대에서 함께 밴드를 했던 리듬기타 이현씨가 50대 후반이고, 보컬을 맡은 김준기씨가 20대 초반이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7080 음악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뜻이다. 음악경력도 다양하다. 신촌블루스에서 활동했던 리듬기타 이태곤씨, 팀 리더(동료들은 악단장 이라고 부른단다)인 김기환씨는 수십곡의 자작곡을 발표했고, 이 가운데 10여 곡은 올페우스 밴드가 직접 연주하기도 한다.<br />대학밴드 출신인 김민성씨는 드럼을 맡고 있고, 진도준 씨는 베이스, PD출신 기타리스트 박완규씨, 피아노를 치는 노충환씨, 홍일점 보컬 박지나 씨, 그리고 밴드 살림을 도맡아 하는 보컬 조경호씨 등 쟁쟁한 멤버로 구성돼 있다.<br />처음 시작은 부업으로 시내 챔피언 노래방을 인수한 조경호씨(A&D미술학원 원장)로부터 출발한다. 평소 음악을 좋아했던 그는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창법 동호회를 만들었다. 지금부터 약 4년 전쯤이다. <br />여기에다 소문을 듣고 몇몇 기타리스트들이 무료 레슨을 해줬다. 비기너에서 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챔피언 노래방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내가 뭐 도와줄 게 없느냐면서. 음악 하는 사람들의 이심전심인 셈이다.<br /><br />음악 좋아하는 사람끼리 동호회로 출발<br /><br />자연스럽게 밴드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서 결성된 밴드가 음악이야기. 그리고 다시 7080밴드로 이름을 바꾸면서 대학가요제 위주의 음악을 한 2년 동안 연주했다. 교민들의 체육회 행사나 한인의 날 행사, 혹은 지난 연말 스카이 시티 극장에서 펼쳐진 교민위안의 밤에 이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직접 봤을 것이다. <br />그리고 아마추어 하고는 확실히 거리가 있다는 사실도 함께 깨달았을 것이다.<br />누구랄 것도 없이 멤버들 사이에서 7080으로 국한된 이미지를 넘어서야 하고, 다양한 음악 세계로 업그레이드 해야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5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이르는 나이도 나이려니와 프로페셔널 밴드로 거듭 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음악 연주가 필수적이기 때문이었다.<br />우선 이름부터 바꾸기로 했다. 그래서 새로 선택한 밴드 이름이 다름아닌 올페우스다. 좀 슬픈 사연이 있긴 하지만 죽을 때까지 거문고를 연주하던 그처럼 모두 음악을 사랑하자는 취지였다.<br />연습도 일주일에 두 번씩 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자작곡과 새로운 노래 연주를 연습한다. 토요일은 오후3시부터 7시까지 공연을 위한 음악 연습을 한다.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저녁시간, 혹은 남들이 골프를 즐기러 나가있는 토요일 오후에 이들은 모여 음악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<br /><br />당장 연주할 수 있는 곡 90여곡<br /><br />이런 피나는 연습으로 당장 무대에 올라 연주를 할 수 있는 음악만도 1백곡 가까이 된단다. 중요한 것은 7080음악뿐만 아니라 올드 팝송에서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음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앞으로 있을 공연장의 성격에 따라 그에 맞는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준비를 단단히 해내고 있다.<br />“모두 정말 열심히들 하세요. 열심히 이민생활을 하고 열심히 음악을 하시는 모습이 어떨땐 정말 아름답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br />밴드의 살림살이를 책임진 조경호씨의 말이다. 게다가 이런 활동을 하려면 가족들의 동의와 적극적인 격려가 필요하다면서 1박2일 가족단합대회를 갖는 등 화목하고 즐거운 밴드를 추구하고 있단다. <br />이런 소문을 들은 아마추어나 음악 애호가들이 모여 밴드 전체 식구가 30명 가까이로 늘어났다. 이들은 꼭 무대에 서거나 공연을 하지 않더라도 그저 음악을 즐기는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교민사회 음악인 저변확대에 한 몫을 하고 있다. <br />조경호씨는 이를 돕기 위해 챔피언 노래방에 밴드 연습실을 차려놓았다. 대부분 교회나 집 등에서 음악 연주 연습을 하지만 소음으로 인한 정상적인 연습을 할 수 없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이다. <br />“고가 장비로 연습실을 잘 갖추어 놨어요. 별도로 악기를 가져올 필요 없이 몸만 와서도 충분히 연습을 할 수 있어요. 나 역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연습할 때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죠. 연습실은 순전히 그런 뜻에서 차려놓은 것입니다.”<br />조경호씨의 말이다.<br />그러나 단순히 음악이 좋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비용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br />현재는 각자 십시일반 돈을 조금씩 내서 밴드를 운영하고 있지만 여기엔 한계가 있다. 그래서 연주회 등을 통한 입장 수입과 자작곡을 한국에 음원 판매하여 이의 수익금으로 밴드를 꾸려나갈 생각이라고 조경호씨는 조심스럽게 말했다. <br />또한 단순히 여기에 그치지 않고 교민사회에서 음악에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여 이를 적극 육성하는 일도 올페우스 밴드가 해야 할 일이라고 느끼고 있단다.<br />“요즘 한국의 가요계를 보면 해외 출신들이 참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뉴질랜드 출신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아요. 우리가 그런 자원을 연습시키고 훈련시켜 실력 있는 인재로 길러낸다면 교민사회 음악의 저변 확대에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br /><br />아마추어 위한 밴드 연습실 제공도<br /><br />이렇게 이야기하는 조경호씨는 무엇보다 올페우스 밴드에 자작곡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많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부연 설명했다.<br />또한 한국의 인기가수 등을 초빙, 공연을 갖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과거와 같이 별도 연주자들을 데리고 올 것 없이 가수만 오면 되기 때문이다. 이민사회에서 잠시 나마 시름을 잊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br />음악은 사람들을 한 덩어리로 만든다. 클래식 같은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혀 줄 음악도 있지만 록밴드나 대중음악같이 함께 소리지르고 노래 부를 수 있는 음악도 필요하다. 그래야 이민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br />교민사회에서 제대로 된 밴드를 하나 키워 나가는 것은 전적으로 교민들의 몫이다. 그건 교민사회 문화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선 이들이 자주 공연을 가질 수 있는 여건과 무대 마련이 필요하다. 먹고 살기도 바쁜데 무슨 음악이냐 하면 사실 할 말은 없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돈 만으로 전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br />&#47586;서도 말했지만 문화는 더더욱 아니다.<br />조금 우려가 되는 것은 올페우스의 이런 의욕이 시간이 지나가면서 교민들의 무관심으로 동력이 상실될까 하는 점이다. 이들이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나마 격려하는 교민사회를 기대해 본다.<br /><br />&lt;취재·글=이성우 본지 고문&gt;<br />]]></description>

		<pubDate>Mon, 01 Nov 2010 14:43:38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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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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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지역 현안을 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title>

		<link><![CDATA[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php?id=interview&no=206]]></link>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P1050161.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1995년 뉴질랜드로 이민 온 이래 한국에서보다 더 바쁘게 살아왔다는 교민 박성훈 씨. 이민자 센터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봉사자로서 숨가쁘게 달려온 그가 Upper Harbour 로컬 보드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포부와 신념을 들어보았다.<br /><br />올해는 오클랜더들에게 의미있는 해이다. 오클랜드시티, 마누카우, 노스쇼어, 와이타케레 4개의 시티카운슬과 로드니, 프랭클린, 파파쿠라 3개 지역 카운슬, 그리고 오클랜드 광역시의회가 11월부터 슈퍼시티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 그리고 여기, 로컬 보드에 출사표를 던진 교민 박성훈씨가 있다. 교민 역사 20년 남짓, 그리고 이와 비슷한 15년을 뉴질랜드에서 함께 동고동락해 온 그의 포부를 들어보았다.<br /><br />▲로컬보드와 관련,‘평의원’&nbsp;&nbsp;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교민들에겐 평의원이란 용어가 낯설다.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준다면?<br />평의원이란 용어가 생소한 것은 당연하다. 슈퍼시티라는 용어가 처음에 그랬듯&nbsp;&nbsp;이것 역시 시대와 현실에 맞게 조정된 용어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과거 Community Board(구의회) 체제에서 역할과 범위가 확장된 내용이라고 보면 된다. 예전에는 구의회가 종종 국지적인 지역 이기주의로 흐르기 십상이었다면 평의회는 2-3개의 구의회가 통합된 체제 하에서 생활권 전반의 현안에 대한 의사 결정 및 집행 임무를 갖는다.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구의회 혹은 구의원이라고 표기하는 예가 종종 있는데 이는 바른 표기법이 아니다.<br /><br />▲카운슬러와 로컬보드의 차이점은?<br />카운슬러와 로컬보드 서로 경중을 가릴 것 없이 고유한 역할이 주어져 있다. 카운슬러는 교통, 상하수 문제 및 사회 간접 시설 같은 시 전체의 큰 그림을 위해 임무를 다한다고 본다면, 로컬보드는 주민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 전반에 일어나는 일들을 더 중점적으로 맡는다.<br /><br />▲카운슬러가 아닌 로컬보드로 출마하게 된 동기는?<br />사실 출마 입장을 선언하던 초기부터 고민하던 부분이었는데 결국 로컬보드로 가닥을 잡았다. 우선 현지 사회와 교민 사회 봉사 단체에서 꾸준히 해 오던 활동들을 제도권 속에 접목시키고 싶다는 바람이 컸고 두 번째로는 알바니 워드 지역구에 2명의 교민이 대결하는 모습을 피하고 싶었다.&nbsp;&nbsp;자칫 교민 분열로 비추어질까봐 염려스러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꿈은 원대하되 실천과 경험은 단계를 밟아가자는 것이었다.<br /><br />▲교민들에게 지역구 현안 중 가장 선결되어야 할 문제는 어떤 것인지? <br />교민들과 함께 풀어야 할 문제들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정부나 시의 중요 정보 전달을 위한 한글 번역화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이를 위해서는 정규 코스를 마친 공인된 번역사를 모집하고 각 교민 봉사 단체들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지역구 현안 중 중요 선결 과제로는 이미 7대 공약으로 밝힌 바처럼 납세 절감, 효율 극대, 풀뿌리 민주주의 유지, 상식이 통하는 집권제도 발판 마련, 그리고 비즈니스와 교육 활성화, 친환경 개발 계획, 노인 복지 문제 등이 있다.<br /><br />▲교민 유권자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면?<br />2010년 슈퍼시티 선거 투표 용지를 이미 받으셨고 투표를 마친 교민 여러분도 있을 것이다. 바람이 있다면 시민이자 주권자로서 주권 행사를 포기하지 마시고 꼭 투표에 참여하시기 바란다는 점이다. 여기에 덧붙이자면‘그 후보가 같은 민족이라서’, ‘같은 교민이라서…’ 등의 이유로 무조건 찍는다는 위험한 생각은 지양해 달라는 부탁이다. 뉴질랜드에 건강하게 정착해야 하는 후보나 교민, 이 나라의 시민으로서 현지 사회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당당하고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이자는 것이다.<br /><br />New Zealander of the Year 2010으로 지정된 데 이어 최근 노스 쇼어 시의 시민 공로상(Civic Awards)을 수상한 박성훈 후보. 그의 화려한 이력 만큼이나 열정 있고 소신 있는 활동을 기대해 본다. <br /><br /><br />&lt;Grace KIM, 뉴질랜드타임즈&gt;<br />]]></description>

		<pubDate>Fri, 24 Sep 2010 16:47:12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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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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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일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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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No Voice, No Problem’을 넘어서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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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seminar.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성경 말씀처럼 처음 시작은 미약했다. 노스 쇼어 지역에 살고 아줌마(?)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 커피를 마시면서 그저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에서 출발했다. 그래서 모임 이름도 KWCC(Korean Women’s Coffee Club)로 붙였다.<br /> 그런데 그렇게 나누는 이야기 가운데 알토란 같은 내용들이 많았다. 자녀들의 교육 문제에서부터 건강 문제, 그리고 이민 생활에서 한번 쯤은 꼭 찾아오는 우울증, 경제적 상황 등에 이르기까지 서로 마음 문을 열자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이를 그냥 덮어두기엔 너무 아까웠다.<br /> 누군가랄 것도 없이 틀림없이 같은 고민과 걱정에 빠져 있을 다른 한국인 여성들을 위해 정보를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왔다. 그래서 함께 행복한 이민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렇게 해서 올 1월에 발족한 것이 KWNNZ (한국여성네트워크·Korean Women’s Network In NZ)이다. <br /> 뉴질랜드 타임즈는 KWNNZ 대표격인 이수영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강선경, 김선희, 박희배, 서일경 씨 등 봉사자들을 만나 KWNNZ의 그간 활동 내용과 앞으로의 사업 방향, 그리고 사업 목적 등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봤다. &lt;편집자 주&gt;<br /><br />언제 발족했습니까?<br />▲ 앞서도 잠시 말씀드렸지만 거창하게 우리 모여 이러이러한 일을 하자고 해서 생긴 단체가 아닙니다. 노스 쇼어 지역에 살고 있는 여성들이 커피 한잔을 나누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아, 이거 우리만 이런 정보를 갖고 있을 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좀 아시면 이민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보다 구체적인 단체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커피 모임은 지난해 5월부터 있었지만 KWNNZ는 올 1월에 공식적인 발족을 했습니다.<br /><br />좀 더 구체적으로 설립 목적을 말씀해 주시지요.<br />▲ 한마디로 한국 교민들과 뉴질랜드 사회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지요. 특히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성공적인 뉴질랜드 정착과 소수민족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 나라에 요구할 사항이 있다면 한 번 문을 두드려 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br />그런 거라면 굳이 KWNNZ가 아니라도 한인회 등 다른 단체들도 많을 텐데.<br />▲ 네, 그래서 처음에는 좀 오해도 있었습니다. 또 이상한 단체 하나 생긴 거 아니냐고. 그렇지만 저희는 노스 쇼어 지역, 특히 최근 이민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알바니 지역을 중심으로 소수 민족들이 살아가기 위해 이 나라에 요구할 서비스가 있다면 당당하게 한 번 제안을 해보자는 것이지요.<br /> 이 나라 정부와 접촉하면서 배운 사실인데 ‘No Voice, No Problem’이 특징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아, 아주 편하게 아무 문제없이 잘 살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솔직히 현실이 그렇습니까? 그래서 이런저런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요구하자 정부가 적극 나서 주더군요. 우리가 이민 생활에 바쁘다 보니까 그동안 이런 면에 좀 소홀했던 점이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br /> 따라서 저희는 그동안 이 나라 정부와 접촉하고 활동하면서 얻은 모든 정보를 어느 단체나 원하는 곳이 있으면 공유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가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범 한국여성을 대표하는 그런 단체도 아니고 처음부터 그럴 의도도 없기 때문입니다.<br /><br />알바니 지역에 특히 이민자가 많다는데 어느 정도 입니까?<br />▲ 저희도 깜짝 놀랐어요. 2006년 당시의 조사에 의하면 외국에서 태어난 거주자가 알바니 전체 인구의 거의 절반 가까이나 된답니다. 그리고 향후 20년 뒤에는 전체 인구가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 놓았습니다.<br /><br />KWNNZ가 뉴질랜드 사회 개발부의 알바니 지역 이민자 정착 보고서를 작성할 때 많은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결과는 어떻습니까?<br />▲ 지난 3월 알바니 정착 보고서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때 등장한 내용을 보면 놀라운 사실들이 참 많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앞서 말한 모든 거주자의 절반 가까운 숫자가 외국에서 출생했다든지, 이들의 61%가 뉴질랜드 거주 기간이 10년 이내라든지, 거주자의 4분의 1에 가까운 숫자가 아시안이고, 중국인과 한국인이 가장 많다는 것입니다. 외국 출생자의 25%가 10~34살의 젊은 층이란 사실 등은 앞으로 이곳 알바니 지역에서 성공적인 정착을 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우리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음을 절감하게 됐습니다.<br /><br />알바니 정착 보고서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습니까?<br />▲ 물론 이 보고서는 통계 자료 범위에서 작성되었지만 대부분 질적인 정보에 의해 정리되었습니다. 저희 KWNNZ가 이런 관점에서 일정 수준의 역할을 했고요. 따라서 앞으로 이 보고서를 토대로 미래의 활동을 지원하는 길잡이가 되는 실용적인 문서가 될 것입니다.<br /><br />최근 이와 관련한 의미있는 행사를 주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br />▲ 네. 한국 교민을 위한 긍정적 부모 역할 프로그램(Positive Parenting Programme)이 바로 그것입니다. 저희가 주관이라면 좀 그렇고 오클랜드 한인회, 한인 여성회, 한민족 학교, 그리고 이 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분들이 강사 겸 토론 진행자로 참가한 4주 연속 프로그램 입니다. 이번 토요일 (9월 18일) 오전 11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분들에 대한 수료증 전달식을 할 예정입니다. 자녀들의 교육 문제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뉴질랜드 사회의 흐름을 교민들이 재빠르게 인식해야 성공적인 정착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br /><br />사실 그 동안 우리들은 ‘정착’이란 말을 자주 사용 해 왔습니다. 그렇다면 진짜 성공적인 정착이란 무엇일까요?<br />▲ 이를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쉽지 않지만 새로운 나라에 와서 집과 직업을 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하고, 영어를 배우고, 새로운 나라의 여러 가지 다른 문화 관습을 이해함으로써 자신감을 찾고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문화를 즐기고 유지하는 지속적인 도전을 정착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br /><br />좀 중복되는 질문입니다만 그렇다면 KWNNZ의 역할은 이 가운데 무엇입니까?<br />▲ 한국 여성들이 이 나라에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수집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 첫째입니다. 다음으로 자칫 이민 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이 그냥 묻혀 버리기 십상인데 이런 재능을 적극 개발하며 공유하자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나라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참여하자는 것입니다. 이런 참여를 통해 우리는 이민자로서의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br /><br />얼핏 생각하면 KWNNZ 회원으로 활동하려면 상당한 지식이나 배경을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br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방학과 국경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요즘은 주로 요가 프로그램으로 시작합니다. 그냥 마음 편안하게 운동하고 다과와 친교의 시간을 갖고, 꼭 필요한 배울거리가 있다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배우고 합니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서 듣는 강의는 한 달에 한 번 정도입니다.<br /> 저희끼리만 모여서 강의를 듣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 경우 교민들을 대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기도 합니다. 지난 번 김영안 교수 초빙 강의가 바로 그런 것이지요.<br /><br />강사료 등은 어떻게 충당하고 있습니까?<br />▲ 내무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은 정부가 해야 마땅한데 저희가 대신하고 있으니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정부도 우리의 이런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기꺼이 도와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br /><br />참고로 Term 4 프로그램을 좀 소개해 주시지요.<br />▲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도 있지만 10월 부터는 요가 교실 대신 살사 댄스 교실을 시작할까 합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살사댄스 한 번 배워보는 것도 괜찮지 않습니까? 이 밖에 주부 창업 사례 발표, 귀걸이 만들기, 청소년 왕따, 가정 폭력 방지 포럼, 자원 봉사자가 되는 길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br /><br />현재 회원은 몇 명이나 됩니까?<br />▲ 약 80명 가량 됩니다 .이 가운데 정기적으로 나오는 회원이 20명 정도, 그리고 나머지 분들은 중요한 큰 행사가 있으면 꼭 참석하셔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br /><br />회원이 되려면 특별한 자격 조건이 있습니까?<br />▲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정기적으로 모이는 장소가 알바니이기 때문에 남쪽에 계신 분들은 지리적으로 좀 불편하실 겁니다. 그냥 오셔서 운동도 하고, 좋은 이야기도 듣고, 수다도 떨면서 이민 생활에서 오는 시름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<br />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한국 여성들이 뉴질랜드 사회에서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정부 및 관련 기관들의 양질의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한 단체입니다. 그리고 그 역할은 교민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br /><br />어디로 연락을 하면 될까요?<br />▲ 021-110-4771(이수영), 027-359-9961(박희배), 487-0619(엘렌 킴) 어느 쪽으로 해도 상관없습니다.<br /><br />오랜 시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큰 기대를 하겠습니다.<br />▲ 감사합니다.<br /><br />취재.글=이성우 본지 고문]]></description>

		<pubDate>Fri, 17 Sep 2010 12:25:12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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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슈퍼시티 경선에 출마한 노스쇼어 시장 Andrew William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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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DSC_1116.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노스 쇼어 시장으로 달려온 3년. 그리고 슈퍼시티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Andrew Williams. 숨가쁘게 달려온, 그리고 더욱 힘차게 달려갈 그의 얘기를 들어보았다.<br /><br />올해로 한국 교민의 뉴질랜드 이민 역사를 20년 남짓이라고 하면 크게 무리가 없을 듯하다. 그간 교민 1세대와 1.5세대의 성장이 두드러졌고 교민 사회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언어 장벽 때문인지, 한국과 다른 선거 방식 때문인지 대다수 교민들은 아직 정치에 무관심하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누가 입후보했는지 조차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br />그러나 올해만큼은 카운슬러로 출마한 김연주 변호사와 로컬보드(평의원)으로 출마한 박성훈 후보가 있기에, 그리고 각 시가 통합되어 하나의 슈퍼 오클랜드로 탈바꿈한다는데 교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교민의 관심을 끄는 이유가 있다. 바로 우리에게 친근한 노스 쇼어 시장 Andrew Willams가 출마했기 때문이다. 8일 오전, 햇살이 가득한 타카푸나의 시장실을 찾았다.<br /><br />▲ 가장 젊은 시장. 가장 경험 많은 후보<br />Andrew Willams 시장은 슈퍼시티 시장직과 알바니워드 지역구 카운슬러, 그리고 와이테마타 지역보건부 운영위원으로 입후보했다. 욕심많다고 해야할지, 시민을 대변하고자 하는 의욕이 넘친다고 해야할지 친근한 인상의 그에게 다소 껄끄러운 질문을 던졌다. <br />“이번 슈퍼시티 시장 경선에서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John Banks 시티 시장과 Len Brown 마누카우 시장에 비해 상당히 젊은 것으로 알고 있다. 경선에서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br />51세의 Williams 시장은 Len Brown 시장보다 3세 어리고, John Banks 보다는 무려 10살이나 어리다. 첫 대면부터 난감한 질문을 던졌지만 그는 여유롭기까지 하다. 경력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기 때문이다.<br />“저는 로컬 카운슬의 다양한 부분에서 활동해왔습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타카푸나 커뮤니티 보드에서, 3년 동안 시티 카운슬러로 그리고 9년 동안 벨기에와 룩셈부르크간 트레이드 커미셔너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노스 쇼어 시장직까지. 저는 각 부분에서 누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명확히 간파합니다. 물론, 젊기 때문에 건강하구요.” <br /><br />▲ 시민을 위한 진정한 대변자가 꿈<br /> 시에서 활동, 뉴질랜드와 유럽 간 무역 교량 역할 등 정치 생활 어언 10년이다. 그리고 그는 이제껏 항상 무소속만을 고집해왔다. 그에게 매력적인 당은 없었을까? 이유를 물었다.<br />“저는 무소속일 때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당의 압력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이죠.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nbsp;&nbsp;제대로 간파하고 끝까지 관철시키려면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어야만 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노스 쇼어를 소신껏 꾸려나갈 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br /><br />그의 노스쇼어 시장직 수행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무엇보다도 지지부진 혈세를 낭비했던 풀리지 않은 문제점들을 매듭지었기 때문이다. 수 년간 골치를 앓아왔던 Pak’n Save 문제, Birkenhead 도서관 그리고 오클랜드 공항까지 갈 수 있는 대중 교통 연결망 확충, 노던 버스웨이, Whenuapai 공항의 소음 문제까지. 그는“이 모든 것들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관료주의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행정주의에 물들어 추진하지 못했다면 세는 지방세를 막을 길이 없다는 게 그의 신념이다.<br /><br />▲ 한국과는 특별한 애정. 포항시와 자매도시 추진도<br />Williams 시장은 인생의 반을 Central Hawke’s&nbsp;&nbsp;&nbsp;&nbsp;Bay에서 보냈다. 그리고 나머지 23년을 Campbell’s Bay에서 보내고 있다. 노스 쇼어가 제 2의 고향이라는 그는 이러한 점에서 한국인과의 인연을 특별하게 생각한다. <br />“노스쇼어에서 한국어는 제2의 언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이곳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노스 쇼어를 사랑하는 제게는, 한인들이 이 지역, 그리고 저를 이웃으로 선택했다고 믿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떼었다. 그는“물론 한국인 수가 많아진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사실 각종 봉사 활동에서 만난 박성훈 씨와 인연이 되어 한인 사회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털어놓았다. 때로는 통역사로 때로는 한국 교민의 필요가 무엇인지 들을 수 있는 친구로서 박성훈씨와의 인연은 그에게 각별하다. 그리고 그는, 호기심 반 애착 반으로 한국을 둘러보기로 했다.<br />“한국 도시들 중에서도 유독 포항이 좋았습니다. 정이 묻어나는 시민들, 잘 조성된 공원과 경관.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죠”<br />그의 기여는 한국 방문 이후 각종 한인 행사 참여를 비롯하여 코리아 가든이 정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고 부지 리즈 계약을 맺는 데까지 이어졌다.<br /><br />▲ 의료 시스템 문제는 그에게 숙명<br />그는 시장직 뿐만 아니라 와이테마타 지역 보건부 운영위원에도 출마했다. 그의 이력과는 연관성이 없어 보인다. 그는 “35년 동안 간호사로 일해온 아내를 옆에서 보면서 우리 사회의 의료 시스템이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절감”한다고 말문을 떼었다. “지역민의 건강은 가장 기본적이고 최우선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제게는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br /><br />젊은 혈기만큼이나 에너지 넘치는 Williams 시장. 그의 소망대로 모든 오클랜드 지역이 균형을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되길 기대해본다.<br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br />&lt;Grace KIM, 뉴질랜드 타임즈&gt;<br />]]></description>

		<pubDate>Thu, 09 Sep 2010 22:54:51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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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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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일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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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속 시원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아쿠아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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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David_IMG_0087.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분통 터지는 느린 서비스 … 한국에서 갓 온 교민이라면 누구나 느꼈을 법한 점이다. 이는 특히 모바일이나 전화 부분에서 더욱 심하다. <br />가뜩이나 언어도 잘 안 통하는데 서비스는 느리고 품질 또한 떨어지니... 행여 전화 요금이 턱없이 많이 나왔거나 핸드폰에 말썽이라도 생기면 안 되는 영어로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기 짝이 없다. 가끔 ‘차별’을 받고 있다는 생각까지 드는 비싸고 느린 이곳 통신 서비스. 정말 말 잘 통하고 한국식 서비스 팍팍 해줄 곳은 없는 것일까?<br /><br />▲ 세계 1위 통신 사업자와 손을 잡다<br />오클랜드 도심 사무실. 한국, 일본, 그리고 파란 눈의 직원들이 각자의 모국어로 전화 통화를 하며 바쁘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이채롭다. 손님에게는 깍듯이 예의 바르게 대하고, 문제는 그 자리에서 즉시 재빠르게 처리해준다. 그치지 않을 것 같던 겨울비가 잦아든 8월 마지막 날, 8년 째 모바일 통신 서비스에 올인해 온 베테랑 신영철 대표를 만났다. <br />“1993년 뉴질랜드로 이민 온 후 다른 교민들과 비슷한 길을 걸었죠. 어학원을 운영하기도 했고 무역업에 종사하기도 했습니다. 아쿠아피 경영 전에는 딱히 이거다 하는 생각 없이 한국에서의 업무 경력을 살려 이런 저런 사업을 했습니다. 결국 다양한 사업 경력 덕분에 현재의 아쿠아피가 있게 되었죠.” <br />뉴질랜드 뿐 아니라 그 어느 곳에서도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싸고 편리한 통신 서비스’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신영철 대표 역시 사업을 꾸려 가면서 품질 좋고 싼 통신 서비스를 꾸준히 물색해 왔다. 그리고 2003년 5월 그는 뉴질랜드 최대 이동 통신사인 보다폰社와 정식으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 <br />“사실 한국에 있을 때에도 영어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의사 소통에 불편이 없었기 때문에 어쩌면 보다폰의 매력을 빨리 알아챘을 지도 모릅니다.”겸손했지만 언어와 IT 부분에 능통했던 신 대표는 과감하게 통신 사업에 올인한다. 영국의 이동 통신 사업자이자 전 세계 1위의 이동 통신 사업자의 매력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br />“5대륙 약 30개 시장에 3억 3백만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보다폰의 서비스 품질은 결코 한국의 것에 뒤지지 않습니다. 다만 교민 사회에는 언어라는 큰 장벽이 존재하고 있었고, 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차별화된 통화 플랜이 필요했죠.” <br /><br />▲ 고품질, 싸고 빠른 한국식 맞춤 서비스<br />2003년 보다폰社와 정식 계약 체결 후 8년 째 한인 교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결을 물었다. 그는 단번에“고객의 입장에서 정직하게 임하는 것”이라고 답한다. 우문현답이다. 가장 단순한 비결이지만 가장 간과하기 쉬운 경영 철학이다. 24시간 어떻게 하면 좀 더 편리하고 저렴한 통화 플랜을 제공할 수 있을 지 고민한다는 그의 또 하나 경영 원칙은‘정품만을 사용하는 것’. 아쿠아피를 통해 핸드폰을 구입했다면 에러가 날 염려가 없다.<br />한국처럼‘최고급 정품 핸드폰을 무료로!’<br />아쿠아피 통신에서는 2년 약정 가입자에게 $450까지 핸드폰 보조금을 지원한다. 모든 핸드폰은 보다폰 정품으로 주로 삼성과 LG 핸드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무리 저렴한 통화 플랜이라도 동일한 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br /><br />▲ 모일수록 싸다! 커뮤니티 무료 통화<br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커뮤니티 무료 통화’서비스는 교민을 위한 맞춤형 통화 플랜의 대표격이다. 모든 아쿠아피 가입자 간에 무료 보이스콜 통화가 가능하기 대문에 교민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br />사업체, 직장 동료, 가정 또는 친구끼리 아쿠아피 통신에 가입하면 무료 보이스콜 통화를 추가 요금 없이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 가입자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실질적으로 사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통화 플랜이다.<br /><br />▲ 사업자를 위한 ‘로컬 번호 추가 서비스’<br />1인 비즈니스를 위해 빠질 없는 서비스는 단연‘로컬 번호 추가 서비스’. 많은 비용이 추가되는 call diverting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아쿠아피만의 서비스이다. 즉, 핸드폰에 새로운 로컬 번호를 받으면 고객이 직접 그 번호로 전화를 해도 시내 전화를 하는 것과 같다. 통신 비용도 절감하고 고객도 놓치지 않는 1석 2조 효과를 노린 플랜이다.<br /><br />▲ 021 번호 사용<br />아쿠아피 통신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보다폰의 네트워크(021 번호)와 보다폰 인증 핸드폰을 사용한다. 따라서 아쿠아피 통신 서비스를 이용해도 보다폰 통신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점이 없다. <br />다만 아쿠아피에서 제공하는 차별화된 통화 플랜을 이용할 수 있고, 또 핸드폰이 고장 나거나 서비스에 불만이 있을 경우 아쿠아피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준다. 수리 기간 동안에는 아쿠아피에서 무상으로 대여폰을 제공해‘빠르고 편리한 한국식 서비스’를 속시원히 제공한다.<br /><br />지금, 너무 비싼 통신 요금 때문에 고민하거나 정품 아닌 기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혹은 한국말로 속 시원한 통신 서비스를 제대로 받고 싶다면 아쿠아피 통신에서 상담을 받아보자. <br /><br />▲ 전화 : 379 3065 / 0800 100-295<br />▲ 위치 : Level 2, 220 Queen St, Auckland CBD. 전국 아쿠아피 통신 취급점은 신문 광고 참조&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lt;Grace KIM, 뉴질랜드 타임즈&gt;<br />]]></description>

		<pubDate>Thu, 02 Sep 2010 22:25:23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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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name><![CDATA[NZTimes]]></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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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d><![CDATA[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php?id=interview&no=20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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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스페인풍 정서와 유럽의 고풍스러움이 하나로]]></title>

		<link><![CDATA[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php?id=interview&no=202]]></link>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IMG_5434.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외국에 살고 있지만 정작 더 찾게되는 것이 한식당이다. 우리네 입맛에 잘 맞기도하지만 무엇보다 현지 레스토랑을 고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국적 분위기가 좋으면 맛이 이상하거나 혹은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기 쉽상이다. 이에 뉴질랜드 타임즈에서는 맛과 인테리어, 가격대비 가장 호응도가 좋다는‘볼레로’를 찾았다. 추천 맛집으로‘볼레로’를 소개한 교민들은 한결같이‘편안하고 아늑하며 맛도 일품’이라고 평가했다.<br /><br />▲ 20년 경력, 호텔 출신 요리사의 소박하고 따뜻한 한끼<br />오전 10시. 한가한 시간에‘볼레로’를 찾았다. 알바니 웨스트필드의 푸드코트 입구에 자리잡은 곳이었다. 입구에 들어서니 친근한 인상의 주방장 Joewil씨가 반가이 맞는다. 20년 요리경력의 권위나 위엄은 찾아볼 수 없는, 옆집 아저씨처럼 따뜻한 인상이었다. 그래서일까? 블랙 & 레드의 스페인풍 인테리어가 편안하고 아늑하게 느껴졌다. <br />그는 기나긴 여행 끝에 뉴질랜드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말문을 떼었다. 18세부터 요리를 시작해 1990년 전문 요리학교 수료 후 힐튼, 인터컨티넨탈, 프레지던트 등 유명 호텔의 주방장으로 일하던 그는 문득 사표를 던진다. 전세계의 요리맛을 체험하기 위한 순수한 열정 때문이었다. 아시아, 유럽, 미국, 스페인 등지를 돌다 기나긴 여행에 마침표를 찍게해 준 나라는 뉴질랜드. 깨끗한 자연 풍광과 신선한 요리 재료, 그리고 주방장이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한끼를 내 놓을 수 있는 여유가 그를 매혹시켰다.<br /><br />▲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는 최고의 스페인 요리 <br /> 타카푸나 Civic 영화관 건물 1층, Akdeniz 레스토랑을 모르는 교민은 드믈 것이다. 바로 이 레스토랑의 운영자이자 요리사였던 그는 10년 동안 잘 운영되던 레스토랑을 돌연 웨스트필드로 옮긴다. 키위식 유럽 레스토랑에서 아시아인도 공유할만한 맛집에&nbsp;&nbsp;초점을 맞추자는 게 그의 바램이었다. 그리고 그가 찾은 해답은 바로‘스페인’. 유럽의 고급스러움에 스페인의 맛을 가미했다. <br />빠에야, 타파스(전채요리), 샐러드, 스프, 해산물요리, 고기요리 등 특별 요리와 다양한 디저트.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메뉴($10. 아이스크림 무료 제공)가 따로 있다. 이 중에서 주방장이 추천하는 최고의 요리는 타파스. 한 입에 즐기는 스페인 풍미 타파스는 작은 접시에 담겨 나오는 코스 요리의 일부분이기도 하고 동시에 타파스 자체가 하나의 요리이며 간식이다. 소재의 제약없이 무궁 무진한 재료로 만들어지는 파타스는 아시안, 키위 모두 다 좋아하는 최고의 요리. 가격은 $6.5에서 $15까지 비교적 저렴하다. 특별 요리를 맛보았다면 볼레로만의 추천 디저트는 단연 추로스. 스페인 도너츠라고도 불리는 달콤 쫀득쫀득한 스페인 전통 추로스가 초콜렛 딥핑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br /><br />▲ 최고의 밤 ‘무료 살사 댄스 축제’<br />여느 식당과는 다른 볼레로만의 특징은 바로‘살사 댄스 축제’이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 사이 이곳을 찾으면 뉴질랜드 최고 살사 전문가 Cuban Groove의 멋진 무대와 함께 무료 강습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무료 이벤트! 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흥미로운 살사의 세계를 맛보고 싶다면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 이벤트 시간 동안 칵테일 할인도 주어진다. 최고급 20여 가지 칵테일이 단 $10. 전문가의 가르침도 받고 칵테일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복장은 부담없는 스마트 캐주얼이면 된다.<br /><br />위치: shop 244 Westfileld Shopping Centre, 219 Don McKinnon Drive, Albany (알바니 웨스트필드 푸드코트 입구)<br /><br />영업시간:<br />월 - 금 ; 10 : 30AM ~ 밤늦게까지<br />토 - 일 ; 9:00AM ~ 밤늦게까지<br /><br />Happy Hour : 4:00pm ~ 6:00pm<br />맥주 및 와인 $5 (일부 브랜드 제외)<br />식당 규모:<br />실내 88좌석, 실외 60좌석 총 148좌석<br /><br />Venue hire:<br />인원에 따라 장소 제공 무료<br /><br />&lt;뉴질랜드 타임즈&gt;]]></description>

		<pubDate>Tue, 31 Aug 2010 15:45:55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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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name><![CDATA[NZTimes]]></name>

		<category><![CDATA[일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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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소통과 치유를 위한 온전한 공간 ... 도심 속 Bli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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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Reluxing_Room.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비가 쏟아진다. 어느새 개었다 싶으면 다시 쏟아지는 비. 으실 으실 찬 기운이 뼛속까지 파고든다. <br />지끈 지끈 두통이라도 도질 찰나면 한국의 뜨끈 뜨끈한 아랫목이 그리워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소위 ‘등이라도 지지면’몸이 좀 개운해질텐데… 물먹은 솜마냥 무겁다. <br />몸과 마음이 지치는 건 비단 계절 탓만은 아니다. 직장 생활에 쫓기고, 집안 살림에 치이고, 학교 생활에, 무능한 가장이라는 자격지심에 … <br />생각 좀 정리할 만한 곳이 없을까? 마음 푹 내려놓고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녹일 그런 곳이 간절해진다.<br /><br />▲ 뉴질랜드 속 일본 암반욕<br />오클랜드 도심 한복판, 크라운 프라자 호텔 내‘일본 암반욕 Bliss Stone Spa’를 아는 교민은 별로 없다. 북적이는 곳, 호텔에 자리잡은 암반욕이라?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온천이나 전통 사우나 시설은 외각에 있어야 하는 게 아닌지? 호텔에 위치해 있다면 너무 비싸진 않을지? 호기심 반 걱정 반에 입구를 들어섰다. <br />은은한 조명의 아늑한 분위기, 일본 특유의 간결하고 깔끔한 실내가 나를 반겼다. 좌충우돌 정신 없이 달려온 나만의 세월을 슬며시 놓게 된다. <br />“1971년 뉴질랜드에 온 후 식당 종업원, 청소 등 안해 본 게 없었죠. 열심히 살아온 덕분에 지금은 20년 정도 영상제작 회사와 WTV일본방송 등을 하고 있습니다.” 후덕한 인상의 마사 세키가와씨가 말문을 열었다.“6년 전 일본에 귀향했을 때 그곳에서 대유행하던 암반욕을 경험하고는 눈이 번쩍 뜨였죠. 기존의 사우나하고는 차원이 달랐어요. 저만 경험하기에는 아까웠죠. 뉴질랜드에야말로 이것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어요.”그리고 2009년 11월, 오클랜드 한복판에‘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한적한 공간’이 탄생한다.<br /><br />▲ 아픈 몸을 치유하는 ‘특별한 돌 이야기’<br />암반욕은 말 그대로‘돌로 몸을 치유하는 곳’이다. 바닥에 천연 광석이 깔려있고 45도에서 원적외선이 최대로 방출된다. 히말라야 산맥의 용암석, 이 특별한 돌에서 나오는 특별한 열 파장에 의해 세포가 활성화되고, 노화 문제의 근원이 되는 물질이 배출하게 된다. <br />45도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처음 5분 동안 암반 침대에 엎드린 자세를 취하고 다음 10분 동안 바로 누워서 잠을 청한 후 5분 동안 휴식을 취하노라면 가운이 땀으로 다 젖는다. Bliss에 들어설 때 나누어 준‘천연 알칼리 Waiwera 생수’로 수분을 보충하면 몸이 개운해진다. <br />일본에서는 간반요크라고 불리는 이 암반욕은 어깰 결림과 피부 미용, 특히 분해 되지 않는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br /><br />▲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는 곳<br />‘Bliss’만의 가장 특별한 점은 마음이 내키면 바로 가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 목욕 제품이며 속옷 등을 준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의미이다. 퇴근길에 혹은 바쁜 직장 생활 도중, 업무에 짓눌려 문득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전화 한통이면 ok. 간단히 예약만 하고 그대로 가면 된다. <br />일본 최고급 시세이도 목욕 용품에서부터 가운, 화장품 세트, 그리고 일회용 속옷이 모두 무료로 준비되어 있다. <br /><br />▲ 돈보다는 ‘경영 철학’이 먼저<br />Bliss에는 암반욕실을 꽉 채우는 일이 드물다. 그룹 예약시에는 예외이지만, 가능하면 한 번에 4명 넘게 손님을 받지 않는다. 8명 정원 시설의 반을 일부러 놀리는 셈이다. 세키가와 사장은“천연 광석의 효과도 중요하지만, 평온한 환경 조성도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편안히 심신을 쉴 수 있을 때에만‘특별한 돌’의 효과가 최대로 발휘된다는 믿음 때문이다. 물론 가족이나 친목 등 그룹 예약 시에는 그들만을 위한 온전한 공간으로 배려해준다. 그의 세심한 서비스 정신은 무료 주차 쿠폰이나, 세면 용품 준비 등에서도 엿볼 수 있다. 조그마한 것이라도 고객이 성가시거나 부담이 되게 해서는 안된다는 경영 철학 때문이다. <br />지금, 마음이 무겁다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다면, 몸에 이상 신호가 왔다면 모든 걸 내려놓고 잠깐 나와의 소통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어떨지?&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br /><br />&lt; 뉴질랜드 타임즈&gt;<br />]]></description>

		<pubDate>Tue, 31 Aug 2010 15:42:50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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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name><![CDATA[NZTimes]]></name>

		<category><![CDATA[일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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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정겨운 분위기까지 맛있다 … 금강산 큰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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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P1050085.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알바니 로즈데일 로드를 지나다 보면 어딘가에서 고기 굽는 냄새가 폴폴 풍기면서 없던 입맛까지 자극한다.<br />지난 6월 알바니에 오픈 한 이래 최고 맛집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금강산 큰집’ 때문이다.<br />한식집 하면 흔히 어수선하고 연기 자욱한 곳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금강산 큰집은 한식 본래의<br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살렸다.<br />100석 규모의 큰 식당이지만 은은한 참숯 향기만큼이나 따뜻한 곳, 금강산 큰집을 찾았다.<br /><br />▲ 정통 한식, 최고의 맛을 추구하며<br />2002년 뉴질랜드로 이민 온 이상조 사장은 한국 분당 수지에서 16년 간 한식당을 운영한 베테랑이다. 분당 수지라고 하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 음식점들이 모인 곳이다. 음식 맛이 조금만 서툴러도, 까다롭기로 소문난 분당 지역 고객들에게 서비스가 조금만 밉보여도 살아날 수 없는 곳이다. 그곳에서 16년 동안이나 한식이라는 한 우물만 파온 그에게는 분명 남다른 신념이 있을 듯했다. <br />이상조 사장은“분당 수지에서 16년, 한눈 팔지 않고 외길만 달려왔습니다. 한국에 처음 가게를 오픈 했을 때부터 저의 한가지 목표는 오직‘최고의 정통 한식’이었습니다. 2002년 뉴질랜드에 와서도 그 신념을 저버리지 않았죠. 저에게 다른 길이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후덕한 인상이었지만 음식에 대해 말할 때에는 예리한 강인함이 엿보였다. 그는 사실 뉴질랜드 최초로 선지 해장국을 선보인 장본인이다. 오클랜드 시티에서 4년 동안 일미 식당을 운영하면서 한국인은 물론 키위 등 폭넓은 단골 층을 확보했지만 알바니로 옮길 결심을 한다. 협소했던 식당 자리와 인테리어가 영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최고의 음식 맛만큼 손님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장소 제공도 식당 주인의 의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수 년 간의 장소 물색 결과 마침내 마음에 꼭 드는 곳을 발견했다. 마침내 2010년 6월 금강산 큰집이 알바니 로즈데일 로드에 오픈 했다.<br /><br />▲ 얼리지 않은 생고기, 뉴질랜드 최초 민물 장어 숯불구이가 일품<br />금강산 큰집의 대표 메뉴는 단연 숯불 구이 메뉴이다. 특히 쫄깃 쫄깃한 식감의 치맛살과 살치살을 은은한 참숯에 구워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향긋한 참숯 내음과 감칠맛이 입안 가득 맴돈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16년 전통의 양념 갈비도 일품이다. <br />이 집만의 고기 맛 비결은 참숯과 20년 축적의 비밀 양념 외에도‘얼리지 않은 생고기’만 취급하는 데 있다. <br />이상조 사장은“내 자존심이 허락 치 않아 얼린 고기를 절대로 쓰지 않는다. 또 음식 재료 수준이 조금만 떨어지면 단번에 손님이 알아보기 때문에 정직하게 최상급 재료로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는 게 유일 무이한 경영 원칙”이라고 못박았다. <br />물론, 생고기 못지 않게 금강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민물 장어구이’이다. 금강산 큰집의 민물 장어 구이는 은은하게 배어나는 참숯 향과 쫄깃 쫄깃한 육질이 장어의 참 맛을 돋궈준다. 주문과 동시에 수족관에서 싱싱한 뉴질랜드 장어를 잡아 즉석에서 참숯에 바로 굽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진짜 장어구이’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에서 수입한 냉동 장어나 중국산 장어가 아닌 뉴질랜드 자연산 장어라 믿고 먹을 수 있다는 게 사장님의 설명이다.&nbsp;&nbsp;<br />▲ 출출할 때에는 가마솥 선지 해장국에 인삼, 밤, 대추 등을 넣은 돌솥 영양 정식<br /> 금강산 큰집에는 일미 식당만이 이사한 것이 아니다.&nbsp;&nbsp;일미 식당의 별미, 선지 해장국을 그리워하는 단골 손님들도 따라서 이사했다. 알바니로 옮겼지만 예전 메뉴를 그리워 하는 손님들을 위해 이곳에도 가마솥 선지 해장국을 준비했다. 여기에 인삼, 잣, 밤, 대추를 넣어 밥을 지은 영양 돌솥이 함께 하면 부슬 부슬 겨울내 노곤했던 몸이 개운해진다. <br />따끈 따끈한 숭늉과 10가지 이상의 반찬까지…점심 시간 출출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br />오늘, 지글 지글 경쾌한 소리와 함께 노릇 노릇 변해가는 장어, 은은한 숯 향과 어울린 특유의 고소한 냄새까지 오감의 행복에 빠져보자.<br /><br />▲ 주소 : 215 Rosedale Rd, Albany<br />▲ 영업시간 : 월-일. 주 7일. 오전 10시 ~ 밤 12시까지. (일요일만 오후 2:30부터 영업)<br />▲ Venue hire :각종 모임을 위한 10인석 별실 2개, 16인석 별실 2개. 100석 규모의 연회석 준비<br /><br />&lt; 뉴질랜드 타임즈&gt;<br />]]></description>

		<pubDate>Tue, 31 Aug 2010 15:41:21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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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NZTimes<master@nzkoreatimes.co.nz>]]></author>

		<name><![CDATA[NZTimes]]></name>

		<category><![CDATA[일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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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자원 봉사자와 함께한 도박 없는 날”]]></title>

		<link><![CDATA[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php?id=interview&no=199]]></link>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S6001712.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매년 9월 1일은‘도박없는 날’이다. 공휴일도 아닌 시민단체가 정한 이 날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정확히 아는 교민은 드물다. 이곳 현지 언론을 통해 언뜻 언뜻 비춰지는 것으로 봐서, 뉴질랜드 도박 중독 문제가 심각한 것만은 유추할 수 있지만 정확히 가늠이 되지는 않는다. <br />도박 중독이 교민 사회에도 문제가 되고 있는지? 행사를 앞두고 도박문제 방지재단 아시안 팀에서 상담 전문가로 재직중인 임동환, 조정임 카운슬러와 3명의 자원 봉사자 배윤섭, 이귀서, 정인호씨를 만났다. <br /><br />▲ 식당 할인도 받고 행사 취지도 새기고<br />도박없는 날 행사는 한마디로‘가족과 함께 식사하면서 도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다. 특정 장소에서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가족과의 열린 대화’가 일차 목표이다. 행사 당일인 수요일 하루동안 도박없는 날 본 재단에서 사전에 발행한 할인 쿠폰을 행사 참가 식당에 가져가면 테이블 당 음식값의 10%를 할인받게 된다. <br />임동환 카운슬러는“이 기회를 통해 가족들이 식사하면서 도박에 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면서“이미 벌어진 위기 상황 속 논의가 아니라,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가족의 소중함도 느끼고 도박 문제 예방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r />미리 나누어준 식당 할인권에는 도박 방지 재단의 단체 소개와 무료 상담 전화, 문제 대응에 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만약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br />▲ 도박, 남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br />교민 사회에도 도박 중독 문제가 있을까?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50대 배윤섭씨는‘우리 주변에도 이러한 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고 운을 떼었다. 배윤섭씨가 자원 봉사 활동을 하게 된 계기 역시 주변에서 도박 문제로 고통받는 것을 보았기 때문. 그가 처음 피해 사례를 목격한 것은 평소 참여하던 교민 모임에서이다. 모임에서 종종 만나던 사람이 어느날부터 잘 보이지 않고 낯빛도 변하더니 결국 도박 문제로 현지에서 어렵게 일군 삶을 모두 잃어버리는 모습을 직접 보았다고 했다. 문제는 이런 폐해를 직접 옆에서 보았으면서도 또 다른 사람이 같은 문제에 빠졌다는 점이다. 그는“당시에 이러한 도박 방지 재단이 있었다는 것만 알았어도 그 사람들을 도울 수가 있었을 텐데”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br />임동환 카운슬러는“도박, 겜블링(gambling)은 몇 번 로또를 사거나 카지노에 가서 스트레스를 푸는 차원을 문제삼지 않는다. 삶이나 가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도박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도박 방지 재단에서 예방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것은 도박에 모든 것을 걸고 도박으로 인하여 생긴 문제들을 도박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는‘문제 도박’의 경우”라고 설명했다. <br /><br />▲ 외로운 사람들의 힘겨운 사투…함께 공유해야<br />이 나라 도박이 한국에서보다 더 손쉽고, 재미있어서 중독되는 것이냐는 우문에 현답이 돌아왔다. 카운슬러와 자원봉사자들 모두“도박에 중독되는 이유는 도박 자체 때문이 아니라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혼자 견디려 하는 데서 온다”고 입을 모았다. 직장만 옮겨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인데 하물며 이민자의 상황이란 어떻겠는가? <br />직장, 소득, 사회 네트워크, 그리고 가족 관계까지…이민자는 모든 것에 있어서 엄청난 변화를 받기 마련이다. 여기에 가장 큰 장벽인 언어까지. 이렇게 힘겨운 상황을 혼자만 짊어지려고 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br />특히 교민 사회에 있어서 도박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언어 장벽’. 안되는 영어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가족의 대화 단절로까지 이어지는‘영어 장벽이 아닌 언어, 대화의 장벽’을 의미한다. &lt;32페이지 계속&gt;<br />&lt;30페이지 이어서&gt; <br />임동환 카운슬러는“영어는 사실 1.5세대가 되었을 때에야 어느 정도 자리잡을 수 있을 만큼 어려운 언어이다. 외국어를 마스터하기까지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가족 스스로 받아들이고 서로 격려하면서 어려움을 공유해야 이민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잘 대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br /><br />▲ 자원 봉사자들의 헌신, 도박 예방에 큰 기여<br />2007년 처음으로 식당과 함께하는 도박없는 날 행사가 시행된 후 지금까지. 매년 각종 행사가 잘 유치되어 온 것에는 무엇보다‘자원 봉사자들의 헌신’이 절대적이었다. 처음에는 8명의 자원 봉사자로 시작했지만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한국 자원 봉사자는 22명에 이른다. Form 5 학생부터 50대 중반까지 연령도, 직업도 다양한 사람들이 일부러 도박방지재단까지 찾아와 등록을 하고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임하고 있다. 총 3차에 걸친 트레이닝까지 마다않고 참석하는 봉사자들의 열정 덕인지, 올해에는 사상 최대인 220개 이상의 참여 식당(전국)을 모았다. Auckland 대학에서 social work를 공부하고 있는 정인호씨는“이론이나 대화 기법 훈련을 받은 후 자원 봉사자들이 서로 지역을 나누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행사 참여 단체도 모집하고 도박에 관한 이야기도 소개할 뿐 아니라 직접 식당을 돌며 포스터를 배포하면서 문제 도박에 대한 교육도 전한다.”고 설명했다. 고객 입장에서만 식당을 접하다가 참여 유치 목적으로 직접 현장을 오갈 때의 노고란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<br />임동환 카운슬러는“도박없는 날 행사는 자원 봉사자 없이는 될 수 없는 행사”라면서“사회에 공헌하고 기부한다는 의미로 행사를 도와준 식당과 그리고 헌신적으로 미션 수행에 임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꼭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br />▲ 봉사 활동 통해 가족 대화 찾아… 자녀 교육, 진로 걱정 덜기도<br />아무런 보수도 없이, 교통비와 시간을 투자하면서까지 이렇게 봉사하는 이유를 물었다. 자동차로 1시간 거리. 푸케코에서 오클랜드 뉴마켓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주부 이귀서씨는“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쁨”이라고 서슴없이 말했다.“뉴질랜드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영어도 잘 못하는 주부이지만, 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이 얼마나 큰 지 모른다”는 그녀는“다음에는 꼭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자원 봉사 교육을 받으면서 도박의 심각성도 깨닫고, 또 자신과 사회를 돌아보는 안목도 길러질 수 있는 기회라는 설명이다. 한창 사춘기를 겪고 있는 고등학생 아들을 둔 배윤섭 씨도 이에 적극 공감했다. 그동안 아이와 나눌 공통 화제도 부족했고, 사회 경험을 하게 해 줄 기회도 없었는데 같이 직접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봉사 활동의 장점은 비단 세대 교류나 공통 화제를 찾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이곳에서 활동하면서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성공적으로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도박 방지 재단에서 자원 봉사 활동을 한 후 받은 수료증(certificate)이 대학 입학 시 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사람들을 돕는 일에 눈이 뜨이면서 구체적 진로를 잡은 사람들도 생겼다. 조정임 카운슬러는“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쪽 학업 정보나 직업 등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얻은 후 실제로 행한 사람들도 꽤 있다”면서“Auckland 대학에서 social work를 공부하여 metal health 쪽에서 활동하고 있는 몇 분이 그 예”라고 언급했다. 힘겨운 봉사 활동 미션을 수행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해 피드백하는 자리도 갖음으로써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받을 수 없는 새로운 교육이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br /><br />▲ ‘비밀 보장 원칙’ 반드시 지켜<br />도박 방지 재단의 역할에 대해 물었다. 임동환, 조정임 카운슬러는“우선 특별한 Needs가 있는지, 자살 가능 성 등 urgency와 심각성 등을 판단하고 이에 맞는 상담과 치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상담 시간을 잡으려 한다는 것. 사회와 단절한 채 도박으로 모든 문제를 풀려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문제 해결을 도와주려 하기 위한 것이다. 물론, 모든 상담과 치료는 무료이며 비밀이 보장된다. 또 하나 한국인 팀의 장점은 남, 여 카운슬러가 모두 있다는 점.&nbsp;&nbsp;대학에서 social work를 공부하고 실습과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해 도박 방지 재단에서 일하게 된 임동환, 조정임 카운슬러 중 원하는 분과 답답한 심정도 얘기하고 고민 해결 방안도 찾을 수 있다.<br /><br />▲ 10월 부터는 개인문제, 부부 혹은 자녀 대화 등 서비스 확대<br />현재 도박 방지 재단 아시안 팀의 정식 명칭은 Asian Service in Problem Gambling foundation이다. 그러나 10월부터 Asian Family Services in Problem Gambling Foundation으로 이름이 바뀐다. 도박 문제 뿐 아니라 개인, 부부 문제, 자녀와의 대화 기법, 아버지 프로그램 등으로 상담 및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게 된다. 임동환 카운슬러는“도박 문제의 원인이 대개 개인, 혹은 가족간 대화 단절 등 여러 가지 문제에서 기인하므로 이 같은 서비스 확대가 교민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 />지금, 답답한 속내를 털어놓을 곳이 간절히 필요하다면, 힘들어하는 이웃을 보고만 있기 안타깝다면, 주저말로 문을 두드려 보자. 애정어린 상담의 문이 열려 있다.<br /><br />- 도박의 날 행사 : 9월 1일 수요일 하루<br />- 10% 음식값 할인권 : 할인권을 잘라서 식당에 가져가면 테이블 당 음식값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한인 커뮤니티, 신문 광고, 종교 단체를 통해 배포 혹은 www.pgfnz.org.nz에서 다운로드 가능.&nbsp;&nbsp;0800 862 342으로 연락하여 받을 수도 있다. 행사 당일 바우처 없이 참여 식당에 가서 말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br />- 참여 식당 : 약 154개 한국, 중국, 인도 등 아시안 레스토랑. 참여 식당 목록은 바우처 내 안내 문구 혹은 신문광고나 웹사이트(www.pgfna.org.nz)에서 참조 가능<br />-도박 방지 재단 hot line : 0800 86234-2, 월-금 8:00am-8:00pm(무료 상담. 비밀보장)<br /><br />&lt; 뉴질랜드 타임즈&gt;<br />]]></description>

		<pubDate>Tue, 31 Aug 2010 15:40:18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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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끊임없이 자신을 비우고 내려놓아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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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align=left'><col width=10></col><col></col><col width=10></col><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r><td width=10 nowrap></td><td><IMG width=280 SRC=http://www.inztimes.co.nz/times/bbs/viewer.php?data%2Finterview%2FIMG_0598.jpg border=1 name=zb_target_resize style="cursor:hand" onclick=window.open(this.src,'','scollbars=yes,resizable=yes')></td><td width=10 nowrap></td></tr><tr><td colspan=3 height=10 nowrap></td></tr></table>Jang’s Barber Shop(마이랑이 이발관)에 가면 지금도 벽면 한쪽에 장석현씨(54)가 대학원 졸업을 하면서 그의 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 있다. 이발관에 웬 뜬금없는 대학원 졸업 사진이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거기에는 나름 여러 가지 사연이 많이 감춰져 있다.<br /> 그건 직장 생활을 하면서 뒤늦게 대학원에 진학하여 어렵고 힘든 역경을 거치면서 경제학 석사를 받은 성취감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각오와 자부심이 함께 묻어나는 부분이다. 한때는 이 사진이 이발관 뒤쪽 벽면 한 복판에 붙어 있었다고 한다.<br /> 장석현씨에 관해 말하자면 우리 교민 사회에서 체면과 편견에 관한 잘못된 생각을 과감히 뛰어 넘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민이란 게 무엇인가. 삶의 질이 되었든, 자녀들의 교육 문제가 되었든 모든 인생을 한번 뒤집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한국에서의 생활의 연장선상이 되고 만다.<br />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이 나라에 이민 와서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 가운데 한 가지가 다름아닌 바로 한국 생활의 연장선상에서 접근하려 하기 때문이라면 너무 지나친 말이 될까? 아무리 추워도 겻불은 쬐지 않는다는 선비 정신?<br /> 그러나 뉴질랜드라는 나라는 평등의 나라다. 세계 최초로 여성에게 선거권을 준 그런 나라에 살면서 직업의 귀천을 따지고, 체면을 따지곤 하다간 곧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기 십상이다. 따라서 이 나라에 이민 와서 골프 먼저 배우고, 낚시 가고 즐기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직업의 귀천, 체면이란 편견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아진다. 거꾸로 말하면 정착 하기가 그만큼 어려워진다는 말이 될 수도 있다.<br /> 초창기 이민자들이 대체로 그러했듯이 장석현씨 역시 비교적 잘 나가던 두산그룹 맥주 팀장 출신이다. 지금은 다른 기업에 넘어갔지만 1990년대만 해도 맥주 사업은 두산 그룹의 주력 사업 가운데 하나였다. 장씨가 맥주 팀장이었다면 나름 잘 나가는 사람이었음을 의미한다.<br /> 그런데 결정적인 (사실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맥주 영업을 하다 보니 술을 자주 마셔야 한다는 사실이다. 장석현씨가 입사해서 퇴사할 때까지 15년 이상 한 직장에 몸담고 있었다는 것은 그의 성실성도 높이 평가해줘야 하겠지만 그 보다는 남 모르는 애로사항도 많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br /> 그리고 어느 날 그는 과감한 결심을 하게 된다. 이민을 가겠다고. 그래서 1993년 이민 신청을 하고 영주권을 받았다. 대학 나오고 직장 생활 10년 정도면 손쉽게 영주권이 나오던 시절이라 거기까지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br /> 그리고 부인 유혜순씨(53)와 뉴질랜드 관광을 온다. 명색은 뉴질랜드 관광이었지만 사실은 현지 답사였던 것이다. 가족 모르게 영주권은 받아두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부인 유씨는 앞으로 벌어질 사태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즐거운 마음(?)으로 따라 나섰다.<br /> 깨끗하고 아름답긴 했지만 처음에는 큰 실망이었다. 이민 고참들이라면 모두 기억하고 있겠지만 1990년 오클랜드 국제공항은 마치 한국의 시외버스 터미널과 흡사했다. 게다가 반바지 차림의 세관원 등 모든 게 촌스러웠다. 뉴질랜드가 우습게 보였다. 이런 정도면 밥 세끼 먹는 일 하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처럼 쉬워 보였다.<br /><br />초등학교 중퇴 강사에 대학원 졸업 수강생<br /><br /> 그러나 2주일간 요즘 식으로 말하면 남북 섬을 배낭여행 하면서 조금씩 불안감이 엄습했다. 막상 먹고 살만한 일을 찾는 게 그리 쉬워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어에 뛰어나지도 않았지만 이제 월급쟁이는 더 이상 지긋지긋했다. 적게 벌어도 나 혼자 먹고 사는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이 나라에서 살면서 모두 느낀 사실이겠지만 이런 일감이 과히 넉넉하지 않은 것이 뉴질랜드이다.<br /> 이때 장석현씨는 여러 가지 자료와 답사 경험, 먼저 온 이민자의 조언에 따라 먹고 살 수 있는, 그러니까 생업 대책으로 3가지를 떠올렸다. 신발수선, 열쇠수리, 그리고 이발기술이 바로 그것이었다.<br /> 한국에 돌아온 그는 가족들도 모르게 과감히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회사에서는 난리가 났다. 그렇지만 그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아침에 출근하는 척 하고 차는 친구의 아파트에 세워둔 채 전철을 타고 회사 부근으로 갔다.<br /> 그는 두산 빌딩 근처에 있던 국도이미용학원에 두 달 과정 짜리 수강 신청을 했다. 실습이 끝나면 바로 곁에 있던 방산 시장으로 가서 열쇠 수리와 구두 수선을 배웠다. 아마도 완전히‘돈 사람’처럼 보였을 것이라고 장씨는 회상한다. 썩 괜찮은 회사를 집어치우고 이미용 기술에, 구두 수선에, 열쇠 수리라니.<br /> 더욱이 이 분야는 한국에서도 천대받는 그런 기술이고 업종이 아닌가. 멀리 갈 것도 없이 자신을 가르치던 국도이미용학원 강사가 초등학교 4학년 중퇴자였다. 이런 강사 밑에 대학원까지 나온 사람이 이미용 기술을 배운다는 게 영 제대로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을 것임은 불문가지.<br /> 그리고 마침내 가족에게 뉴질랜드 이민을 선언한다. 부인 유씨는 큰 충격을 받고 반대했다. 그렇지만 이미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기 때문에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그래도 부인 유씨는 버텼다.<br /> 어쩔 수 없이 장석현씨는 1994년 3월 당시 10살이던 큰 딸 빛나리라(26)와 단 둘이서 외로운 이민길에 나선다. 그리고 자리를 잡고 이발관을 차린 것이 랑기토토 칼리지 바로 밑 마이랑이베이 주택가였다. 마이랑이 이발관의 명칭은 바로 이때 생겨났다.<br /> 그곳에서 약 2년간 열심히 일을 했다. 반대하던 부인 유씨는 1994년 10월 합류했다. 그렇지만 수입은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던 그가 생업으로 준비했던 이발업에 내내 전념하지 못했던 탓이 컸다고 장씨는 회상했다. 평소 60kg 중반이던 몸무게가 70kg 중반까지 치솟았다. 장씨는 이 모든 뒤치다꺼리를 불평 없이 감당해 준 부인 유씨에게 지금도 감사하고 있다고 말한다. <br /> 이런 과정에 또 한번 시련이 닥친다. 서쪽 테아타투로 장소를 옮겨 이발관을 열면 괜찮을 것 같다는 달콤한 말에 미련 없이 이발관을 옮긴 것. 그러나 골목길에 위치한 이 집은 자신도 가끔 헷갈릴 만큼 장소 찾기가 어려웠다. 당연히 손님이 뚝 끊겼다. 많은 사람이 말렸음에도 그들의 조언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린 탓이었다. 장씨는 이때 1년을 거의 놀다시피 했다고 한다.<br /> 그리고 1997년 지금의 65 Sunnybrae Rd Glenfield로 이사를 하면서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기로 했다. 앞에서 말한 대학원 졸업 사진을 벽에 붙인 것도 이때 이발관을 새로 설계 디자인 해 준 한 지인의 제안 때문이었다. 그 지인은 그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해 주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다.<br /> 시간이 흐르면서 장석현씨는 그 이유를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남 몰래 눈물을 흘렸다. 우선 가장 큰 문제는 성숙하지 못한 직업관이었다. 말로는 뉴질랜드에는 직업의 귀천이 없다고 하면서도 스스로 그것을 극복하지 못했던 것이다. 나중에 깨닫게 된 사실이지만 지인이 이발관을 설계 디자인 해주면서 대학원 졸업 사진을 커다란 벽 한 복판에 걸어두라고 한 이유는 그것을 보면서 자신을 비우고 또 비우라는 뜻이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것이다.<br /> 다음으로 미숙한 기술 문제였다. 손님 한 사람 이발하는데 30~40분이 걸린다면 손님도 자신도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기술을 최상이 될 때까지 가다듬는 것이 중요했지만 이를 간과했던 것이다. 그래서 손님이 짜증을 부리면 이를 술로 풀고 해결하려는 비겁한 방법을 사용했음을 알게 되었다.<br /> 마지막으로 현지인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이었다. 현지인이 이발을 하러 오면 겁부터 낸다는 것은 투철한 직업관이 없다는 의미였다. 도전하고 또 극복하기 위해 이 나라로 이민을 왔다면 마땅히 이 벽은 꼭 넘어야 할 대상이었다. <br /> 우선 장석현씨는 메모장에 이렇게 썼다.<br />“손님은 나를 먹여 살려주는 스승이다” 그러면서 자신을 낮추고, 비우기를 계속했다.<br /> 다음으로 끊임없이 기술을 연마하여 한 사람당 이발 시간을 아무리 길어도 15분 이상 끌지 않을 만큼 습득했다.<br /> 마지막으로 부인 유씨가 전단지를 만들어 직접 현지인 동네에 뿌렸다. 두려워하던 현지인 손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맞부딪히면서 적응하는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br /><br />예약제도 시작해서 끝내 자리잡아<br /><br /> 비로소 모든 게 명백하게 체계가 잡혔다. 물론 여기까지 오기 위해서 숱한 고난이 있었다. 무려 70여 개국 사람들을 이발하다 보니 각기 국민성이 다르고 용모가 달랐지만 이를 극복하는 길은 오직 자신을 내려놓고 자신을 비우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었던 것이다. 신앙을 가지면서 모든 게 더욱 안정되었다. <br /> 장석현씨의 이발관은 철저한 예약제이다.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모든 손님이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br /> 그의 이발관 정문을 보면 영업 시간표가 적혀 있다. 그런데 Sunday Church, Monday Fishing 이라고 써 있다. 마음의 여유와 생활의 여유, 그리고 좋아하는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면서 살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생긴 것이다.<br /> 그렇게 매주 낚시를 가서 잡은 고기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봤더니 뜻밖의 대답이 왔다.<br /> “아주 깨끗이 잘 손질해서 말리고, 그런 다음 이를 꼭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죠. 교회에서 주차 봉사, 교육 봉사, 식사 봉사 등 많은 봉사가 있지만 저의 이런 것도 하나의 봉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장씨의 큰 딸 장빛나리라 양은 교민 사회에서 이름난 피아니스트이다. 작은 딸 영호양은 첼로를 한다. 오클랜드 대학교 음대 대학원까지 졸업한 빛나리라 양은 현재 Avondale College에서 음악 교사로 재직 중이다. 작은 딸 영호양은 Westlake girls High School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그의 꿈은 첼리스트가 아닌 의사다.<br /> 딸들이 모두 음악을 하는 이유를 물으니 장석현씨의 부친이 오케스트라 지휘자였단다. 음악적 재능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넘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고 보니 그의 이발관에서는 늘 클래식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음을 뒤늦게 깨달을 수 있었다.<br /> 앞으로의 계획을 한번 물어봤다.<br />내년에 만 55세가 되면 업무 시간을 주당 4일로, 60세가 되면 3일로, 65세가 되면 2일로 줄여 나가겠단다. 그러면서 손발이 떨리지 않는 한 평생 이 일을 하겠다고 말한다.<br /> 그러면서 기회가 닿는다면 부인이 좋아하는 조그마한 농장을 마련하여 쉬는 날에 그곳에서 이러저러 한 농사를 지으면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한다. 다만 Jang’s Barber Shop의 명맥은 꼭 유지하고 싶다면서 부족한 시간은 후임자를 할 사람과 함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br /> 마지막으로 요즘 이민 오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일단 너무 무모하게 오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일단 와서 아무것이라도 하면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은 참 위험하다고 말했다.<br /> 철저하게 조사하고, 준비해도 사네 못사네 하는 판국인데 그냥 어떻게 되겠지 하는 자제는 옳지 않다고 했다. 그런 각오라면 몸을 더욱 낮춰 바닥부터 길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br /> 장석현씨는 뉴질랜드가 고맙다고 말한다. 한국 같았으면 어림도 없었을 레슨비 들이지 않고서도 딸을 피아니스트로 만든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br /> 또한 고생하며 자신을 뒷바라지 해 준 부인이 고맙다고 말한다. 만약 부인의 헌신적인 도움이 없었더라면 어쩌면 중간에 좌절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br />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이발을 할 수 있게끔 해 준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한다. 평생 먹고 살 기술이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자신을 낮출 수 있는 천직이기에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br /><br />취재.글=이성우 본지 고문]]></description>

		<pubDate>Thu, 26 Aug 2010 22:38:14 +12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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